잘못된건 잘못된것이다 틀린건 틀린것이다 다른건 다른것이다 법, 질서, 규율, 규정 왜 있는 것일까? 지키라고 있는것일까? 어기라고 있는것일까? 자신의 잣대에서 유용하다고 생각하면 위의 법, 질서, 규율, 규정을 어겨도 구렁이 담 넘듯 옹호와 응원을 보내는 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뭐 이것은 개인차가 있으며 개인이 그 문제점을 어떻게 수용하느냐애 따라 다르게 인식 될 수 있으므로 의견의 是非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맹자는 논쟁을 좋아했기 때문에 순자나  묵자에 대항하기 위해 '인의(仁義)'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순자에 대해 성선설을 제시한 것도 논쟁에서 생겨난 설이고, 묵자를 해치우려면 '인'만으로는 안 되어서 '인의'를 이야기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호락논쟁(湖洛論爭)은 18세기 조선의  노론 당파 내부에서 발생한 논쟁이다.  심성론의 성선의 강조로 인해 생기는 모순을 둘러싼 논쟁으로 사람의 성과 사람 이외의 존재의 성이 같은지 다른지가 골자로서  인물성동이론쟁(人物性同異論爭)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