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호주로 같이 떠나실 워홀분 구해요~


<p> 저는 이제 &nbsp;21살되는 여대학생입니당</p> <p> 2013년 내년삼월초나 말 쯤에 호주워킹비자를 갈생각인데요</p> <p> 혹시 필리핀에 같이 갈분계신가요?ㅠㅠ</p> <p> 잇으시면 날짜 전까지 정보공유도하고 가능하다면 같이 동승하면 좋겟네요</p> <p> 처음가는거라 좀 겁도나고 해서요ㅠㅠ..</p> <p> 저와 계획이 비슷하신분 연락주세요</p> <p> 카카오톡 아이디 : kkkkkun2</p> <p> 필번호:0915 816 77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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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가시면 초창기에는 직장 구하시는게 가장 큰 일 인데, 보통 많이 하는 일이 농장, 고기 공장 이었던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농장 보다는 고기공장이 수입이 고정적이고 좋았던 것 같네요. 호주 가시면, 직장 구할 때, 지역 한인 사이트(예, 선브리즈번) 같은데 올라오는 직업을 구하는 것 보다는(약간 사기성 일수 도 있습니다.) 직접 공장 찾아가면 공장 안에 인력 사무소가 있는데, 거기서 구하는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어디로 가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있던 곳 브리즈번에서는 "잉햄"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닭고기 공장이고, 고기 공장의 "삼성"이라고 불리었던 곳 입니다.

농장은 시각차이마다 다른데 뭐 그들입장에선 워홀러들은 노예계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굥험은 해도 좋되 많이 힘드실겁니다 특히 수박이나 브로콜리 요런거ㅋ 그리고 공장도 잘찾아보면 웨이팅 긴곳이 많지만 보수대비 괜찮은곳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호주 대형마트로 유명한 울월스나 콜스에 캐셔나 상품필러잡 그리고 또는 KFC 맥도날드 이런곳 가능한데 있으니 시티에만 머무시지 마시도 기동력을 가지고 정보를 잘 잡으시기 바랍니다^^

호주 워홀은 돈 버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광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고. 요즘 한국 들어가서 워홀 했다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야 와 호주 다녀왔구나 하지만. 조금 아는 사람들은 속으로 쯧쯧쯧 합니다. 이미 가시기로 맘 잡수 셨으니..몸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그리고 워홀은 두번 세번 생각하고 떠나도 늦지 않고요. 생각하다 시기 놓쳐 못가면 천만 다행으로 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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