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이렇게 비싼가요? 1달러=30페소???
이리저리 세부생활 13년차 입니다. 오랜만에 탑스에 바람쐬러 갔습니다 불꽃놀이 구경할겸...... 한인분들이 하는 샾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2~3 샾?) 맥주 60페소.... 이해 했습니다. 오징어...헐 250페소. 일단은 관광지이니까 이해 했습니다.. 뭐 물류비용에 랜트비용등등... 근데 제 옆의 손님들을 보니 방금 한국에서 관광오신분들이더라구요, 그분들이 진짜 몇 안돼는 영어로 주문을 하시고 달러로 페이를 하시려고 하니깐 필리핀 직원 왈 원 달러 이즈 30페소스..... 헐...... 이미 판매하는 제품에 이윤이 있지 않나요? 그런데 달러로 지불한다고 더 이윤을 남기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40 이나 39까지는 이해가 갑니다 왜냐면 달러를 몇일 후에 환전을 하니깐요. 그런데 30이요??? 오죽하면 가이드가 사비로 페소를 빌려주더라구요, 호텔가시면 환전해서 갚으시라구요. . . . 오늘 진짜 느꼈습니다..세부 많이 바꼈구나 하구요...
지금 현재 달러비는 아얄라 같은곳에서 바꿀시엔 40.55로 매기고 있는데.. 무슨 30 이라니 정말 ... 에휴
진짜 헐~이네요 아무리 관광객이지만 당장 눈앞의 이익만 보고사는 하루살이들... 정말 곤충스럽네요
@ 승민맘 - 푸하하 개미 개미.. 열쉼히 열쉼히.....
세부퍼시픽 항공기 안에서 달러나 원으로 계산하면 페소의 2배인데요 ㅎㅎ 그나라 화폐 꼭 챙겨야함.
30 이라..ㅎㅎ 왠만하면 분쟁의 소지가 있는 글엔 댓글 안다는데.. 아무리 산꼭대기 특정 위치에서 하는 영업이라지만.. 바다 한중앙 빼도 박도 못하는 플루팅 레스토랑에서 영업하시면 아주 꽁으로 먹거나 달러 바꿔주고 빌딩올릴 기세네 바로바로 환전을 못한다해도 몇일간 떨어져봐야 소수점인것을 0.X 죠 그래서 보통 소수점만 제하거나 1페소 정도만 제하는게 다반사이거늘 얼마나 때돈을 버시려고.. 저러니 현지의 한국인들이 욕을먹지 오죽하면 가이드가 빌려주더라 라는 대목에서 가이드가 빌려줄 정도면 평 관광객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어디서바꾸셨나요ㅋㅋ 아직 40근처 인데요
@ 바삭맘발링 - 탑스 전망대 안에 있는 샵입니다. 주로 술 위주로 판매하는 샾이구요. $1=40 정석이지요 그런데 30이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뭔솔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닐라 내친구는 40페소에 바깟다는데~30?ㅋㅋㅋㅋ
@ 애드워드권 - 제 말이요. 30은 너무한것 같아서요 :(
아마도 달러받고 그 필리핀 직원이 차액 냠냠한다에 올인합니다.
@ 언더월드 - ㅎㅎ 그런 맘먹기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까딱 컴플레인 한번 들어가면 그직원 바로 짤립니다. 현지에서 한국인이 것두 그 꼭대기에서 영업할 정도의 마인드 소유자가 그정도 관리 안된다면 말이안되지요 오더에 의한 방침이지 직원 개인 스킬이 아닌걸로 확인되는 장면입니다.
@ 언더월드 - 필리핀 직원이 차액을 변제할만큼의 페소가 있을까요? 지갑에 100페소도 없는 직원들이요?
@ 제이테크님 제친구중에 일당 300페소 밖에 못 받는 친구들도 많지만... 지갑에 3천페소씩 넣어 다니는 친구들도 꽤 되요.... 우씨 근테 야네들하고 밥먹음 내가항상 쏴야 하죠 ㅠㅠ
헐 ... 형님... 도대체 거기가 어디임? 음... 이미 페소 가격이 있는데... ㅋ 달러가 30페소...우아~ 달러 완전 취급 못 당하네 ㅋㅋㅋ
@ ssmario - 내 말이 말이다.. 직접 대 놓고 말은 못하는게 참... 힌트를 주자면 우동파는 집 바로 옆가게 :) 손님이 벙쪄서 두번이나 물었는데 같은 대답 떨티... 가이드가 이상해서 또 한번 물어도 떨티.... 가이드가 2,000페소 빌려주더라 호텔가시면 환전해서 달라고.. 예전에 그 가게 공사할때 봤는데 한국 여사장님 이시던데....
아마 현지 직원이 꿀꺽하려는거 아닐까요 설마....
생명연장의 꿈... 과연 저의 생명 연장은 얼마나 될런지....(욕먹으면 오래산다죠...) 저는 시장에서 50페소 이상은 5페소(130원)100페소는 10페소(260원) 깍는걸 즐깁니다.... 물론 깍아주는 피노이들의 인상은 썩 행복해 보이지 않죠... 그리고 그것보다 많은 금액을 팁으로 더 주죠... 그때 밝아지는 피노이들의 얼굴.... ㅋㅋㅋ 욕먹을거리 하나... 100원깍구 좋탄다... 맥주 세븐일레븐 27페소 =708원 => 60페소=1,563 한국 1150원 술집서 = 3000 오징어(마른안주 250페소 = 6,516원 한국 (노래방 15000원, 호프집 8,000)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그래도 필리핀에서 덜 붙여 먹죠 (여름철에 속초가서 바가지 한번 써봐야 하아~ 요게 바캉스구나... 내년엔 속초로 오지 말아아지.... 비싼데만 비싸요.. 잘 찾음 저렴하게 여행 할수 있어요,바가지 없이 잼나게 여행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닭 집하는 친구... 졸리비서 500페소 도 않 하는데 우씨.. 여긴 560씩 받냐..야~ 그런소리 할려면 우리집 오지마.... 먄, 먄 알았써 ...... 우리 조 정도의 바가지로 기분 상하지 말죠... 욕먹을거리 둘.. 난 일곱달째 백수 ㅋㅋ 환전 1$ 41페소 (1,068원) 30페소(780원) 차액 288원 헉,,,, 요거는 조금 많이 나네요...1000달라면 이십이만이천팔백팔십원이야..... (두담부담..) 한국서 환전해 오지 말고... 현금지급기서 찾아요.... 요게 싸게 먹혀요... 필리핀여행계획있으신분들.... 절대 필리핀 싼나라 아니랍니다... 필리핀은 싼 나라 라는 생각좀 하지마시구 오세요... 한국보다 조금 저렴하구요.. 어떤건 한국보다 30% 비싸요..
한인샵? 역시 또 .... 8년전에 탑스에 뿌리를 내렸다가 어찌어찌돼더니,,, 다시 2-3개가 생겼군요... 안가본지 넘오래되서 ,,,좋은 경험 해보러 달라가지고 함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