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하고보니...
<p> 저녁 여섯시 경에 마누라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처제 핸드폰으로...</p> <p> 못 받았는데 문자가 왔습니다...</p> <p> 누군가 총으로 위협을하며 핸드폰을 달라고 하기에 빼앗겼다고...메트로 가이사노 근처에서...</p> <p> 참...나...별 별 뉴스 듣고 보고...</p> <p> 그런 일이 나에게 닥치는군요...</p> <p> 그것도 현지인끼리...</p> <p> 놀란 마누라 진정시키고...</p> <p> 무슨 백만원 육박하는 고가 폰도 아니고 한국서 버스폰 취급도 못받는 모토롤라를...</p> <p> 그것도 삼년 전 출시 모델을...</p> <p> 내가 당하기 전에는 다...남의 일 입니다...</p> <p> 별일 없고 현금 카드 멀쩡하길 다행이네요...</p> <p> 하두 어이 없어서...</p> <p> 조심들 하시라 몇 자 끄적입니다...</p> <p> 건강하시고 조심하세요...</p> <p> </p>
우리 직원도 어끄제 3만원짜리 핸드폰 소매치기 당함 -_-... 엄청울길래 약간 당황...
요즘 필린핀애들 돈이 많이 궁함니다. 저희 직원도 지프니에서 내리자 마자 가방째 빼앗아 갔다네요.
조심 해야겠네요...
그래도 다행히 잃어 버린게 휴대폰 밖에 없네요 액땜 했다고 생각하시고 한번 웃고 넘기세요 ~~ 저도 조심해야 겠네요 현지인 처럼 생겨서 다른 한국분들 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 세부GUCCI - cucci...위험합니다...ㅋㅋㅋ...더구나...현지인처럼...더욱 더...ㅋㅋㅋ 조심한다구 되는 것도 아니구...맘 먹구 흉기 들고 덤비는 놈 한테...
콜론은 위험하다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