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차인표, “아이 표정이 어두워져 홈스쿨링 시작” 티브이데일리 | 조해진 기자입력 13.05.25 01:06크게[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차인표가 아들을 1년 동안 홈스쿨링을 시켰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카리스마 여배우 염정아, 개그맨 지석진, 호랑이 셰프 강레오가 출연해 낭만도시 춘천으로 힐링여행ᆞ을 떠났다. 이날 출연진들은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겼다. 차인표는 "아들을 1년 동안 홈스쿨링 시켰다"며 자식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차인표는 아들을 홈스쿨링 시킨 이유에 대해 "초등학교 6학년 때 점점 표정이 어두워지더라. 아이한테 벌써부터 이런 짐을 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교를 그만두게 했다"고 말하며 "아들은 아들 공부를 하고 나는 내 공부를 했다. 단지 옆에만 있어줬다"고 독특한 홈스쿨링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일주일에 하루는 농사. 일주일에 한 번은 수영을 가고 아이와 함께 했다. 그랬더니 1년 만에 얼굴이 환하게 다시 피더라"며 "그때가 커다란 인생의 전환점이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냥 뒀다면 방문을 잠그는 아이가 됐을 것"이라고 많은 교육보다 아이의 행복을 우선시 해야한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다른 출연진들 역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이라는 차인표의 말에 공감을 가지며 자식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홈스쿨은 이민국 허가와 교육청의 허가가 일반 학교의 허가와는 다릅니다 참조하시고 피해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www.myyoungji.com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고 인허가서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