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늦봄 꽃사진 (3)
두달전에 찍었던 사진을 이제 올리네요. 포도송이가 이제 주렁 주렁 달렸는데. 이제막 꽃피는 포도입니다. 존재감없이 사라져버리는 파 꽃 언젠가 이꽃에게도 감사할때가 있겠죠. 파~~~꽃 화단~ 말그대로 꽃밭이네요. 수국잎만 보이고 아직 수국이 안올라 왔는데. 수국이 참 화려하죠. 알륨을 올해는 못보네요. 지각생 연산홍~ 피곤했는지 초여름 잠에서 깨어났네요. 고함을 지르는듯한 인상을 주는 꽃 어린이처럼 순순해보이는 국화과 녀석들이겠죠. 곡식대신 꽃을 담고 있는 절구~ 익어가는 복숭아 여름 땡볕에 당도가 쑥쑥~ 색상만으로도 아름다운 녀석 항상 빠지지 않는 녀석~ 돼지 채송화 하우스 안에서는 청초가 쑥쑥 자라고 냉국해먹으면 정말 상콤한 가시오이들 호박인데. 키워호박인가 파파야 호박인가..암튼 새로운 종류~ 감자밭에도 꽃이~ 자세히 들여다보니 숨어서 살짝 살짝 피어나는 감자꽃~ 올해는 꽃사진이 조금 늦었네요~ 꽃보고 모두 모두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좋은구경하고 갑니다....
@ 깐이맘 - 감사합니다. ^^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다 보니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 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