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쪽지 주셨네요! 3년지나면 필리핀에서는 채무,변제 기간이 지난다고 그래서 태도가 돌변한 거였나봐요!

참말로 어이없는 고생하시네요... 맘버리고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건강버리고... 안타갑습니다...

돈의 변제시기는 마지막으로 합의 및 정황에 따라 그 기간이 진행형일수 있습니다. 즉 마지막에 거래를 했던기간이 2013년 겨울 부터 2014년 봄으로 추정해 보자면 현재 사건케이스가 가능 합니다. 2011년기준으로만 생각하시면 안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케이스의 특성상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셔서 해당 차용증에 대한 한글을 영문으로 번역한뒤 ( 번역한분도 휘트니스로 참여하셔야 할수 있습니다. // 전문 로컬번역업체라면 문제가 안될것 입니다 ) 그것을 변호사가 로타리를 통해 케이스접수를 할수 있습니다.  100% 형사고소로 진행할수 있습니다. 한국은 물론 가능 합니다. 댓글 주시면 제가 확인후 의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긴 말 필요없이 그 동안 저 때문에 물질적이나 심적으로 고생시켜드린 점 사죄드립니다. 몇일전 부모님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전화통화를 해야 할까? 답글을 달아볼까? 해결책을 만들어서 연락을 드려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고민을 했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필에 거주하면서 중고차 딜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차량을 구매해서 판매도 했고 때로는 소개를 시켜주고 소개비를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차량은 당시 제가 구매를 했던 차량이었습니다. 차량 구매당시 기본적인 모든 서류 그리고 PNP 관련 서류까지 모두 갖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민 없이 차량을 구매했고 이전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바로 다시 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차량을 판매하고 보니  차량이 할부진행중인 차량이었습니다. 저도 매우 난감했고 당황했었습니다. 우선 바로 SM에 있는 BDO에 가서 CCTV확인을 했고 이유는 그 필리피노랑 같이 은행에가서 판매대금을 제가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산페르난도에 있는 경찰서에 찾아가 신고를 했고 다시 한번 해당 할부진행 은행을 찾아가 확인도 하고 그리고 부모님이 알고 있는 필리피노 지인들에게도 자문을 구하고 했었습니다. 물론 단 기간에 모든걸 확인하는걸 불가했고 말씀하신대로 한달정도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뭐 하나 알아볼라치면 건너건너 비용도 발생했고 시간이 너무 걸리더군요. 정말 답답하기도 하고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판매자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우선 차량을 타고 다니시고 당장 은행에서 찾아가는건 아니니 그 동안 저는 일처리를 하고 정 안되면 제가 환불을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고도 또 긴 시간이 흘러서 처리가 안되니 판매자분께서 제게 집에 차가 한대 있는거 같던데 그거라도 담보라도 맡겨라. 그래서 저는 그건 제 차가 아니다. 부모님차량이고 그건 좀 곤란하다고 말씀드리고 아버지한테 상의를 하니 그럼 그렇게 해드려라 시간이 오래걸릴꺼 같은데 그분이 불안해서 그런거 같으니 원하는대로 해드려라 어떤 사정이든 그건 니 사정이고 그분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니 원하는대로 해드려라 그래서 차량을 담보로 차용증을 써서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제가 아이 출산때문에 한국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에 다시 나와서도 제가 형편이 넉넉치 않아 계속 미루기만 했던 점도 인정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헌데 올리신 글중에 제가 단 3일만에 돈을 다 썼다고 하셧는데 그 돈은 차량 구매당시 제가 돈이 부족해서 빌린돈이라 차량 판매후 바로 그분에게 입금해 드렸습니다. 입금하신 통장도 알고 계신거처럼 저희 어머니 통장이 아니고 그분 통장입니다. 말씀하신거처럼 제가 돈을 안준다고 했냐? 기다려라 짜증을 내면서 말했던거 전부 인정합니다. 저도 짜증이 났습니다. 죄라곤 형편없고 못난 자식놈둔 이번일과 아무 상관없는 부모님을 찾아가 독촉을 할때마다 모두 내 잘못이고 실수인데 .... 왜 우리 부모님에게 찾아가 저럴까? 하는 생각도 들고 화도 났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얼마나 답답하고 기다리기 지치셔서 그랬을까? 제가 해결을 못해주니 그러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3년전 문제가 있었을때부터 현재까지 모든것이 제 잘못이고 인정 합니다. 정말 맹세컨대 단 한번도 돈을 안주려고 마음을 먹었다거나 나 몰라라 할라고 한적 없습니다. 정말 저도 구매자분에게 정말 면목없고 아무 상관도없는 부모님에게도 정말이지 죄송스럽니다. 남은 금액 약8만페소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얼마게 됐든 꼭 마무리 지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글이 올라왔다고 제가 이번일만 또 넘기자 하는 맘으로 드리는 말씀도 아닙니다. 꼭 처리해드릴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올리신글도 지우실 필요없습니다. 제가 다 처리해드릴때까지 그냥 놔두셔도 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연락처 좀 주십시오 070번호 아니면 연락 좀 바로 주십시오.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천벌액션님 아이디 새로 맹글어가 욕보십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