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보험처리에 관해서요 (2)

안녕하세요 얼마전 차를 후진하다가 사각지대에 쓰러져 있는 나무에 살짝 쿵했습니다. 후방센서도 울리질 않아서 나무가 있었는지 몰랐고요. 암튼 차 의 범퍼 아랫쪽이 1센치 정도 깨지고 라이트가 살짝 깨진 상태입니다. (불은 들어옵니다 다행히) 그런데 보험사에 연락해보니 한번 봐야겠다며 화요일에 서류랑 자기부담금 준비하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이 보험사에 차를 맡기면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저번 3월에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있어 보닛이 박살난 적도 있었는데 일주일이면 된다고 한 것을 3주만에 가져다 준 적이 있었습니다. 19일에 할아버지,할머니께서 필리핀에 오셔서 그 전에 라이트만이라도 수리를 받고 싶은데 (범퍼는 티가 안나고 운전하는데도 지장이 없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한국으로 돌아가신 후에 수리를 받으려고 합니다.) 보험사에 자기부담금을 내고 차를 맡기기엔 너무 아깝고 무엇보다 얼마나 걸릴지가 모르기 때문에 신뢰가 되지 않습니다. 3월에 보닛을 교체한 이후 보닛부분에 얼룩이 계속 생겨 3번이나 더 보닛교체를 의뢰했는데 매번 올때만 괜찮지 시간이 지나면 얼룩이 생기는 일이 있어서 안그래도 신뢰가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매번 전화해서 왜 안되냐고 물어보면 "주문한 파츠가 아직 안왔다"는 대답만 들었었는데   여기서 질문입니다. 1. 제가 도요타 샵에서 라이트 주문해서 보험사직영 공장에서 수리를 의뢰해도 됩니까? 2. 위의 경우에도 자기부담금을 지불해야 합니까? 보닛을 추가로 교체할땐 돈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보험은 BPI 것이고 차량은 이노바입니다. 지역은 다스마 입니다.   한국이면 금방 해주는 것인데 너무 오래 끄니 답답합니다.   추신-근데 오늘 학교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