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주이야기 제14편 ★드디어 10년★
<p> </p> <p>이 14편을 작성 하기까지 10년.</p> <p>난스를 설립 한지도 10년이 되었다.</p> <p> </p> <p>요즘은 가끔 식 창문을 바라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예전 보다 좋은 사무실..</p> <p>좋은 전망이 있는 창 앞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창업 10년의 일들이 영화처럼 흘러 간다.</p> <p> </p> <p>지금 생각해 보면 참 보잘것 없는 회사에. 25살의 어린애가 창업한 회사에 일을 주신 고객님들에게 감사하다. 과연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이기적인 질문을 나에게 하면서…</p> <p> </p> <p>10년이 되니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p> <p>예전과는 다른 회사 시스템 이라고 해야 할까…아니면 내가 나이를 먹어 철이 든것일까? ㅎㅎ</p> <p>조금 더 탄탄 하게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p> <p> </p> <p>불경기 불경기 하는데 다행히 손님이 많다.</p> <p>정확히 말하면. 손님이 많은 것 보다. 예전 손님들이 모두 새로운 손님을 연결시켜 주신다.</p> <p>“어느 분 소개로 연락 주셨나요?” 이제는 이런 말을 자주 하게 되었다.</p> <p>창업멤버 직원의 80%가 아직 그대로 있는 것도</p> <p>감사하고 또 감사할 나름이다.</p> <p> </p> <p>아이들도 벌써 둘 다 초등학교에 다닌다. 아이들 예전 사진을 보면. 너무 아둥바둥 살아서</p> <p>아이들의 자란 모습을 자세히 지켜보지 못한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p> <p> </p> <p>아빠가 되어 좋아 하고. 아빠가 되어 책임감이 생겼지만. 결국 아이들에게 항상 옆에 있는 아빠가 되지 못한 것이 10년을 지나지..지금에서야 보이고 느껴지기 시작하였다.</p> <p> </p> <p>14편을 마지막으로 수기를 마치고. 15편 부터는 개인 일기장에 35살의 제2인생의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시작을 하려고 한다.</p> <p> </p> <p>2015년 가족들 건강 하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어서</p> <p>그리고 그것을 유지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고객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p> <p>마지막 글을 마친다.</p> <p> </p> <p>감사합니다.</p>
<p>네...어제 본것 같은데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더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p>
계속 쭉쭉 뻗어나가세요^^
좋은 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번창하세요^^
이글을 2018년에 읽었으니 이미 3년이 지났네요. 앞으로도 잘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