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발레스 파굿풋으로 올라가세요

수빅만은 대체적으로 파도가 없습니다,, 파도가 있는 곳을 원하시면 수빅에서 잠발레스 쪽으로 1시간 전후 하여 위치한 산안토니오 해변으로 가시면 됩니다.

올롱가뽀에서 죽 골라보세요.

잠발레스 파굿풋 너무 좋던데요.ㅋ 다시 가보고 싶네요

기본적으로 지형상, 해안가의 특성상 수빅쪽에는 파도가 크게 올수가 없습니다. 잠발레스 말씀 하시는데 "크리스탈" 해변이라고 잠발레서에서 조금더 올라 가시면  피노이들이 서핑을 즐기는 해안가가 있긴 합니다만 그리 만족할만한 수준의 파도는 못되구요.. 수빅을 기준으로 남쪽이나 북쪽으로는 파도가 크게 들이치는 해안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큰 파도를 보고싶으시다면 루존섬 최북단에 위치한 파굿풋,산타아나 쯤이나 동쪽에 위치한   발레어 쯤 을 가시면 만족하실만한 큰 파도를 보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가는길은 마닐라 기준 200키로쯤 되지만 가는길이 험난해서 기본 시간의 3~4배정도 시간을 잡으셔야 갈수가 있습니다. 스피드를 즐기신다면 3시간에 도착 가능하구요... 모니모니해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조금 더 쓰셔서 필리핀 써핑의 성지중 하나인 산 페르난도나 그 옆에 산 후안으로 해보세요.  물론 높은 파도는...역시 태평양 쪽입니다. 그래 발레르 쪽이 좀 더 강력한 파도가 있는데, 지금 철은 좀 잔잔해 지는 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