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nuki 님에게...네! 그렇습니다. 지난해는 한달에 3번을 실시했었습니다. 올해에는 협의를 거쳐야 하겠지만 한달에 2번 정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 GSmart 님에게...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눈티코티 님에게... 중부루손 한인회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1층에는 유치부 4세반, 2층에는 주로 초등부와 교무실 서재실, 영상실, 3층에는 초6, 중고등, 다문화반 어머니 교실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국에 나와 있는 학생들에게는 한국 교과서에 의한 교육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심어주고, 다문화 가족들에게는 한국 요리, 한국 문화, 한글교육 등으로 문화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 한인학교에서 실시한 도전골든벨, 학습발표회, 가족운동회에는 많은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가 동참해서 모두가 행복할수 있었습니다. 새학기에도 변함없는 격려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영어박사1 님에게... 그곳은 진로를 위한 정규학교이고 앙겔레스 한인학교는 토요일에만 여는 토요 한글학교입니다. 그래도 한국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로 국어, 수학을 공부하고 있고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서 외국생활 3년째부터 시작되는 한글 퇴화현상을 막아주어, 한국학교로 진학하더라도 큰 어려움 없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재외동포재단과 외교부 등에서 매년 지원하고 관리하는 외국거주 자녀들을 위한 학교입니다. 교사는 자원봉사로 충원하고 있습니다만, 교원 자격증을 가지신 분들이 많구요, 전공자들이 많아서 자녀들에게 유익할것입니다. 주변에 자원해 주실 좋은 선생님들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꿀물 님에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백설공주기사 님에게... 마닐라에도 토요 한글학교는 여러개 있습니다. 앙겔레스처럼 다양한 활동은 지역여건상 어려운것으로 생각됩니다.

@ 한번만더 님에게... 감사합니다.

@ 아이고오 님에게... 아이들이 같은 말을 3천번 반복해야 말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앙겔레스 한인학교는 매주 토요일 주말에만 열리는 학교이기 때문에 부족함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친구들을 사귀고, 같이 지내다 보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게 되고, 점차 한국말도 좋아질거라고 생각됩니다. 특별히 한국말을 잘 못하는 자녀들을 위해 한글 어린이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악 미술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한국말을 익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어린 아이들은 같은 또래들 반에서 배우게 합니다. 많이 노출되는게 쉽게 배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달에 접수기간에 오셔서 좋은 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