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둥둥 떠나니는 빙수.. 완전 깜놀 했네요


<p>오늘저녁에 신랑이랑 &nbsp; 미xxx 베이커리에 빵을 사러 갔다가 오랜만에 빙수가 생각이나서</p> <p>빵 살때 &nbsp; 빙수도 테이크아웃해서 집으로가지고 왔는데요..</p> <p>집에와서 빙수 보고 &nbsp;완전 깜놀 했네요..</p> <p>옆에서 지켜보던 저희 시어머니는 이거 화채야?</p> <p>이러시고 &nbsp;참 ㅜㅜㅜ &nbsp;</p> <p>분명히 후르츠빙수 인데.. &nbsp;빙수면 얼음을 갈아야 되는게 아닌가요???</p> <p>각얼음이 둥둥 떠다니고 참.... &nbsp;진짜 저희 어머니말씀처럼 화채인거 같네요.</p> <p>다시 베이커리 매장가서 환불 받고 싶었지만 &nbsp;저희 집이 빌라 테레사라 &nbsp;프렌드쉽까진</p> <p>거리가 있어... &nbsp;그냥 얼음만 겉어내고 &nbsp;내용물만 먹었습니다.</p> <p>미xxx 베이커리 사장님 &nbsp;이런 상황이면 &nbsp;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ㅠㅠㅠㅠ</p> <p>&nbsp;</p> <p>&nbsp;</p> <p><img src="https://file.philgo.com/data/upload/3/1617173" alt="photo_2017-03-14_23-27-35.jp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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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안보이고 아이스크림만 보입니다.팥 몇개 보이구요. 얼음가는 기계가 고장이었나봐요! 팥좀 더 넣으주시면 좋겠습니다.

@ 바쁘게사는남자 님에게... 팥빙수엔 팥이 많이 들어 있고용 ~ 이분은 후르츠 빙수 사셔서 팥이 별로 안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종종 사먹고 집에 싸오기도 하는데 ~ 이날은 ㅠㅠ 제빙기가 고장인듯 싶네요...

<p>혹시 테이크아웃이라 그 가게 사장님이 생각해서 녹지 말라고 각얼ㅇ음 띄워주신거 아니신지 모르겠네요...<br /> <br /> ㅎㅎㅎ</p>

@ 에덴후레쉬 님에게... ㅎㅎㅎㅎㅎ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전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ㅎ

@ 아라신 님에게... 불만을 제기하기 전에 이해의 부분을 설명하고...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을 제기하면... 知覺을 가진 업주라면 더욱 더 미안해 하고 더 큰 보상을 해주려 노력하게 돼겠지요.

@ 하우리 님에게... 맞습니다. 지각(知覺)을 가졌다면 말이죠....

@ 아라신 님에게... 우리에게만 있는 옛말이 하나 있지요... '남의 팔 다리 잘린 아픔보다 내 손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프다'

이건좀 심하네요....

화채 ㅋㅋㅋ팥다섯쪽 이쯤되면 가격도 중요하겠네요.싸다면 또 이해를 ~?

좋은 답변이 있으시길 ㅎㅎ

미~~~베이커리 사장님께서 직원들 한번 교육하실때가 온것 같네요~ 그런데 사모님이 항상 계시던데 관리자분들이 안계신 틈을타서 발생된 부분 같네요..ㅠㅜ

와... 이건 심하다. 직원 교육에 문제가 있거나 화채를 빙수로 착각하여 메뉴판에 써놓은게 아닐까요??

사진 잘 봤습니다. 빙수 먹고 싶어지네요^^

미xxx 가 어디래요? 빵을 잘 안 먹어서.. 미스테리 베이커리? 미숫가루 베이커리? 미친듯한? 미워미워? 걍 판데살이나 사먹어야겠네요.

한인타운에 위치해있는 빵집입니다. 치즈 반데살, 햄 반데살 참 맛나죠@ 점핑보이 님에게...

사진 잘봤습니다 그곳에서 먹는것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걸 여기에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시는 이유가 뭔가요? 누구나 아는 유명한 업장인데 사장님께 직접 얘길 하시면 되지 왜 굳이 여기에 이렇게 올리시는 이유가 뭘까요? 직원이 한국인이 아니라 내 맘대로 안되서 실수를 할수도 있는건데 보니깐 무슨 벌레가 들어간것도 아니고, 빙수 얼음이 제빙기에서 잘 안갈려서 나온것 같은데 사장님께 말씀 하시면 사장님도 직원 교육 따로 시킬수 있고, 죄송하다고 다음에는 신경 쓰겠다고 이야기도 듣고 잘 해결 하시면 되지 너무 멀어 환불이 안되면 사장님이 다음에는 신경써서 서비스로 주시든지 하실텐데 같은 장사 하는 입장으로서 이런 경험이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업장에는 피해 줍니다 피해 주실려고 올리신거 아니시면 사장님과 먼저 대화 해 보세요, 그래도 조치가 안되면 그때 올리셔도 충분 하지 않을까요?

@ 라오커피 님에게... 현장에서 바로 먹었으면 제가 따갈로그도 유창한데 충분히 매장직원한테 컴플레인을 했을겁니다. 또한 제가 구매 했을 당시 매장에는 한국인분이 안계셧습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포장 해서 집에가지고 와서 집에 도착 후 개봉 했을때 빙수에 문제가 있었고 빙수가격은 200페소 였습니다. 저희집이 빌라 테리사인데 200페소 때문에 트라이시클을 다시 타고 나가서 프렌드쉽까지 가기엔 너무나 큰 리스크 였습니다. 너무 황당스러워 사진을 첨부 했구요.. 또한 해당 매장 사장님께서도 해당 사진을 보면 자연스레 직원 교육이 이루어 질수 있을거라 판단하에 사진을 등록 했습니다. 또한 요청시 해당 글 또한 삭제할 용의 가 있습니다.

@ 라오커피 님에게... 저도 장사 했었고 이런 글 보면 신경 많이 쓰이는 거 알고 있습니다만 사실 생각보다 영업에 피해 없습니다. 오히려 단골 고객분들이 이런 글이 필고에 있는 거 알고 계시냐고 신경 써 주시더군요. 어떤 문제라도 쉬쉬하는 거 보다 밝히고 양해를 구하는게 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얼음 제대로 못 갈은것이 뭐 대수인가요? ㅎ 만일 그 자리에 주인이 안 계셨다면 직원들에게 빙수의 얼음을 잘 갈라고 따져봐야 뭐하겠습니까? 사진도 올리셨고 내용도 그렇고 다른 경쟁업소에서 무조건 이 가게를 욕하려고 쓴 글은 아닌것 같아 보이네요. 이런 사진 한 번 올라왔다고 해서 손님들이 그 가게 안 가고 이러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문제를 계속 모르고(알면서도) 시정을 안하는 것이 손님의 발길을 끊게 만들죠.

@ 라오커피 님에게...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물건이 잘못된걸 올리는데 사장과 상의 먼저 해봐라 는건 좀 일방적인듯 직원이 실수했든 뭐든간에 장사 마인드가 문제입니다 항상 결과를 두고 논하는게 정상 입니다

@ 사거리 님에게... ㅎㅎ참 고객이 사장과 직원들 교육 시키며 물건 구매 해야한다는게....

ㅎㅎㅎ 이런일이....ㅎㅎㅎ

ㅋㅋㅋㅋ 말 그대로 아이스빙수네요..

사장님 성이 park?

사장님이 4가지가 없는곳이져 ㅎㅎ;; 저건 좀 그랬네

긍정적이게 봐야죠 ㅠ 일단 다음에 방문해서 한번 물어보세요

아이스.크림.같은데요? 에거거~~

얼음빙수 저도 몇번 먹어봤죠... ㅋㅋㅋ 처음에 보고 좀 웃겼습니다.

제빙기에 문제가 있었나 봐요 ㅠㅠ 제가 사먹을땐 항상 괜찮았는데 ~ 사장님 제빙기 체크한번 해주셔야 겠어요 ~

맛있어 보이네요

<p>한국인이 오너인곳의 공통점인 문제점은...<br /> 조금 알아서 돌아간다 싶으시면 직원들에게 맡기고 사장님들은 언제부턴가 안보이고..<br /> 손님들도 그후부터 안보이기 시작한다는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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