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한인 구걸


1주일 전쯤 클락sm 소파에 앉아 염색중인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60대중반정도 보이는 분이 다가오더니 한국사람이냐더군요. 예 했더니.. 나를좀 도와달라..당일 오전에 다우버스터미널에서 잠이들었는데 노트북 가방을 도둑맞아서 가방안에있는 비행기표랑 핸드폰 노트북 등을 잃어버려서 한국을 못간다더군요 .. 머지 이건 돈달라는 얘긴가 멀 도와달라는거지 ? 댓구 안하고 지나갔어요.. 표정이나 언행에서 진실이 전혀 없더군요..이런 분 에스엠에서 첨봤습니다 평소 자주 sm을 가는터라 . 다음날 에스엠 뒤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스타벅스쪽 입구로 향하는데.. 이분 그쪽 흡연하는곳에서 담배를 피면서 핸드폰 통화중이더군요. 마르고 눈작고 안경은 안씁니다 군청색 긴팔바람막이 착용. 참고하세요..

Comment List

안타까운 일입니다. 노치지 마시고 조금씩 도와 주시면 우리의 마음이 풍요롭지 안을까요. 무었인지 모르지만 사연은 있으리라 봅니다. 조은글 잘 읽었습니다.

@ 파란노을 님에게... 마닐라 있을때 많은 돈은 아니지만 돈을 준적이 있는데 .. 저녁에 카지노에서 만나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이후론... 제가 변하네요

@ 자자자 님에게... 뭐 필만그런가요.. 전철역에서 구걸하는 노숙자도 낮동안 모은돈으로 저녁에 소주사다 역에서 소~주~ 파티하는걸 한두번 본게 아니라 ㅋㅋㅋ

몇 년 전에 저도 그런분 클락 SM에서 만났습니다. 같이 있는 일행분이 자주 보는 분이니 무시하면 된다고 하셔서 그냥 무시했었습니다. 예전에 한국분들 보면 반가웠지만 이젠 한국분들 보면 눈부터 피하게 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마도 계속 그러시는 분 같습니다...ㅠ 부디 피하셔요....ㅠㅠ

도와주지 마셔요.에전에도 이런 내용이 종종 올라왔습니다.

저도 본거 같은데요 담배피우고있는데 다른 한국 젊은분한테 도움을 요청하더군요 가만히 들어보니 한국젊은분이 대처를 잘하고 있었습니다 대사관에 연락해줄테니 그쪽에 도움을 받아라면서.....

저도 예전에 저분이 같은 말로 똑같이 말하든데요 전에 종종 올라오던 그분인거 눈치채고 그냥 지나쳤는데...

@ 민들레 님에게...예전에 프렌드쉽 한인식당 구걸하시던 한인분도 계셨는데..무슨 사연인지 씁쓸하네요...

한인파출소장 정성훈 입니다 지난달 거의 똑같은 내용으로 신고 접수 됐었고 제가 현장으로 가려 했으나 신고 접수 하신분이 다시 전화 오셔서 그냥 자신이 차비조로 조금 도와주고 보냈다고 그러니 오실필요 없다고 했던 일이 있습니다 다우터미널 노트북 도난등 내용이 거이 흡사합니다 같은 한인을 돕는다는건 충분 이해되지만 이건좀 아니라는 제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 diginess 님에게... 한국으로 돌아가게 행정적인 도움을 주실순 없을까요?

@ 기쁨가득한 님에게... 마닐라에는 한국으로 돌아 갈 수 있게 도와 드리는 쉼터가 있는데 앙헬지역에도 그런 곳이 필요하겠네요.

돈 몇푼 도와주는게 문제가아니라... 한국으로 돌아가게하는 방법을 연구해얄듯.... 참 딱하네요.

@ 고바우1 님에게... 말라떼 지역에는 이민국과 협조하여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 드리는 쉼터가 있습니다.

돈구해서 카지노갈라구하나보네요

필리핀 사람들이 저 한국인을 보면서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 싶네요.

항상 있는 사람이니 그냥 지나치심이

흠...여기서 더이상 희망이 없으시면 대사관에 도움 요청하셔셔 한국으로 돌아가시는게 잘 마무리 하시는건거 같은데..안타깝네요..

정말 한국으로 돌아갈 의지가 있는지가 의심스럽네요 아니다 에 한표....ㅠ

안타까운 일입니다..

흠..참 진실이던 아니던 조금 그러네용..

저런시람 도와줘 봤자 술마시던지 카지노로 직행할듯 싶습니다~ 저 인상착의로 봐서 몇달전 프랜쉽 코리아타운쪽 식당에 들어와 구걸하던 아저씨와 비슷하단 생각이 드네요

안타깝네요 더 열심히 잘 살아야 겠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루빨리 한국을 가시든지 하시지...

일년전 레파토리가 똑같네요

몇달 전에 본 분이네요.. 저도 지금 생각하면 진실성이 의심됩니다. 똑같은 레퍼토리에.. 한국들어가실 의도가 없는거 같애요.

에구.... 뭔그리 필리핀에서 끝까지 살아보겠다고 저러구 살고 있을까 차라리 한국가서 일좀해서 돈벌지... 어찌하면 한국으로 가시게 할 방법은 없는것인가....

나도 본사람인데 내용이 똑같군요.. 나한테는 바기오에서 왔다고 했는데.. 안그래도 알면서 돈줬는데.. 거참

나도 도와줬던 사람입니다.. 바기오에서 버스타고 왔다가 노트북 도둑맡고 가방도 털렸다고해서 차비 5백페소 줬네요..

그 분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세요. 작년부터 여러차례 봤었고, 흡연장에 담배피는 한국인에게 잘 접근합니다. 요즘은 흡연장이 없어져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하도 자주 눈에 띄어서 전 그 분 보이면 뒤돌아서 담배피면서 아예 눈을 안 마주쳤어요. 저한테 말한 레퍼토리는 수빅에 사는 사람인데 지갑분실하고 돌아갈 차비가 없다. 제 경우는 한인회 전화번호 알려드리고 전화해서 수빅 지인께 송금받으라고 했는데 이런 저런 핑계만 대시더군요.

안타까운일이 아니잖아요...? 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댓글들 다셨으면 합니다....핸드폰없다는 사람이 담배피우면서 통화중이라잖아요....ㅎㅎㅎ

어서오세요

요즘 업소에도 구걸하는 사람이 자주 옵니다. 동일인이 아닌가 싶군요

저도 이사람 2월달에 바기오에서 봤는데 7월에는 클락으로 옮겼더라구요? 말하는것도 똑같네요. 가방,지갑,여권 잃어 버렸다며 돈구걸합니다.주의하세요

이사람 상습적인거 같아요.. 리갈다로드에서 아는분도 돈 천페소 줬다고 하네요~

조심해야겠네여

안타깝지만 공관에서 이런일들은 없어지도록 노력해보는것이좋을듯합니다

한국사람이 그러고 있다는게 참 안탑깝네요. 필리핀 사람한한테는 구걸 안했으면 좋겠네요.

헉... 그냥... ㅠㅠ 한국으로 가시지 나라 망신이네요... 도와준 분도 기분 상하게 하고

아유. 그냥 같은 국민이려니 생각하고 저는 그런 분들 만나면 모른 척하고 조금은 주었어요. 통상 카지노 거지라고 부르지만...밤 만 되면 그래도 조금은 빼입고(?) 카지노 뒷전에서 서성거리겠지만...그런 분들이 앵겔레스는 가끔 있더군요.

7년전쯤 똑같은내용으로 300페소라도주면안되냐고하더군요 다우터미널은 꼭 들어가네요 ㅠㅠ 일행과 길이어긋나서 가이드가 돈가방및 여권도 다가지고있는데 길이어긋나차비라도달라고요 ㅠㅠ

카지노에서만 그런게 아니고... 마카티 식당에 있다보면 자주봅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몇년전에 종종 올라왔던 글입니다. 저도 예전에 한번 SM에서 만난적있구요. 그분 같은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꽤 유명한 동일인물로 생각되는데요. 바기오에도 출몰하신다고 들었었는데....

참... 안타깝고 짜증도 나는 글입니다. 왜 거짓말을 하는지... 왜 거기서 그러구 있는지... 한국인으로서 가슴이 아프지만 약간 화도 나네요.

저도.. 길거리에서 아버지..또래로 보이는분이 그러셔서 5천페소를 준적이 있습니다.. 꼭 돌려주겠다고 .. 담배 찌든내가 심하게 나서.. 거짓말이라는건 알았지만.. 진짜 그런분들 휴휴 왜 여기서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사람들 이미지 버려가면서//

맘이 안좋네요. 카지노가 주로ㅈ이런 문제를 양산해요.

수빅에서 왔다는 사람은 경상도사투리를 쓰지요. 눈이찢어진 60대중반의 노인은 놀랍게도65년생입니다. 기소중이라 한국에 못들어가죠. 국내외에서 많은 범죄를 저지른자입니다. 조심하세요


Post List

Forum: post_id: freetalk, category: 앙헬레스, page: 23

Page23of97, total posts: 3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