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치안 문의


10월에 약 한달간 필리핀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팔라완정도를 둘러보고 올까 하는데 세부나 보라카이는 여행객이나 한인도 많고 해서 조금은 안심이 되는데 외교부 여행유의 지역 정보를 보니 마닐라는 황색(여행자제) 팔라완은 적색(철수권고) 지역이더군요. 항상 조심은 하겠지만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널겸 현지분들이나 최근 여행자분들께 조언을 듣고자 질문글을 올립니다. 밤엔 되도록 숙소에 있고 낮에 주요 관광지 정도만 둘러볼 생각이긴 한데 요즘 마닐라나 팔라완쪽 치안상태가 어쩐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주의, 조심할점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List

현재 필리핀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마닐라 같은 경우 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밤에 숙소에만 계신다면 더욱 안전하겠죠. 제 생각에 팔라완은 관광지로는 좋지만 적색경보라 하면 마닐라 위주로 계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만, 한달 정도 있기에는 관광할 곳이 많지는 않다고 생각 됩니다.

@ 테솔취업 님에게...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ㅎㅎ

마닐라 위험한거 없고 밤에 되도록 혼자서 다니지 마세요..

팔라완은 좀 위험한것같고.. 마닐라나 보라카이가 나을듯합니다..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돌아보시고 팔라완은 다음에 보시죠 마닐라 위험하지 않습니다 늦은밤 외출은 삼가는것이 좋을것 같고요~~~

보라카이,보홀 추천합니다 마닐라 생각보다 안전합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현지에 잇으면 별로 느낌이 없네요

팔라완은 여행객들이 가시는 푸에르토프린세사 이북지역은 안전합니다 팔라완 이남지역은 과거 민다나오에서 배타고 넘어와서 여행객을 납치하는 사건이 생겨서 그런 경보가 있는건데요 이미 몇년이나 지난일이고 한국여행객들은 가시지도 않는 지역입니다 ^^

@ nick1002 님에게... 팔라완 이북지역은 안전하군요..

현재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전쟁이 날 것 같은 상황이지만 아무런 문제없는 것처럼 필리핀도 현재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위험은 어느곳이나 도사리고 있습니다 스스로 안전 주의하시고 가지말아야 할곳은 안가시면 됩니다

팔라완은 안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적색인 이유가 있겠죠. 예전에 외국인 납치 사건도 있었고요. 조심만 하면 마닐라도 괜찮습니다. 여행자 티 안내면 더 좋구요.ㅎㅎ

한국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안하시고.. 필리핀 사람들 무시하지 안으시면 문제 크게 생길건 없다고 봅니다. 필리핀 사람들도 우범지역으로 생각하는 지역은 안가시게좋겠죠. 여행 지역 결정하시고 그지역에 대한 정보 인터넷 상에서 찾으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을 겁니다. 요즘 워낙 커뮤니티 형성이 온라인상에서 잘되어 있고 정보도 쉽게 구할수 있으니까요~^^

한국에선 필리핀 게엄령얘기땜에 걱정하시는데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그다지 위험한거 몾느낍니다 ㅎㅎㅎ

@ 홍보대행 님에게... 외국에선 한반도에서 전쟁 임박이라고 걱정을 많이하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위험성을 못느끼고 있는거와 같은 현상인거 같습니다.

인생 살면은 사고 사건이 나기 마련입니다. 사고는 어디든 언제든 날 수 있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한국이라고 무조건 안전 하다면 나체로 순진채 발견된 여성분 같은 비극적인 사고는 없겠죠. 사건은 조심하면 미연에 예방할 수 있죠. 필리핀에 28년째 다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아주 소소한 바가지 외에는 큰 사고를 당한적이 없어서, 대체로 안전하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달 정도면 많은 곳을 돌아볼수 있겠네요. 세부 1주, 보라카이 1주, 마닐라 1주 정도면 좋을 듯 하구요.. 2년전에 팔라완 엘리도 다녀왔는데, 한국사람 한번도 못봤구요, 단지 외국인들 (프랑스, 영국, 독일, 유태인 등)과 같이 얘기하면서 놀았습니다만, 적색 경보라고 한다면 주의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밤에 왜 안돌아 다녀요? 밤에도 으슥한 위험지대 아니라면, 바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이국적인 밤문화 (이상한거 말고) 클럽 경험도 하시고, 라이브 바도 가시고 하세요. 외국에서 이것 저것 경험도 해보셔야지 위험할까봐 방콕만 하신다면 잼없들듯 합니다. 예전에 우즈벡 갔을때, 매일밤 혼자서 나이트며, 클럽이며 돌아다니며 경험했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택시가 미터기도 없고, 영어 사용도 안되는 곳에서도 돌아다녔는데, 필리핀은 훨씬 나은편이죠. 현지 문화 경험하는 찬스가 매번 오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안전에는 주의하시구요.

보라카이 세부 보홀 가이드하는 사람으로써 팔라완은 지금 여행하시기엔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필리핀 어느 지역이든 내스스로가 조금만 조심스럽게 현지인들에게 해가되지 않게 웃으면서 같이 여행한다면 어느 지역도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 billyoops 님에게... 메트로 마닐라정도는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 전문가님 말씀이시니 팔라완은 그렇군요.

그냥 필리핀 전체가 똑같습니다..어디는 치안이좋고 덜하고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한국사람이라는 부분에서 그냥 무조건 혼자서는 걸어다니시는거랑..트라이.지프니 이런건 무조건 위험합니다 특히 밤에는 더욱 혼자서는 위험하다는것만 알고계시면 됩니다.

밤 늦게 돌아다니지만 않으면 큰 문제 없을겁니다^^

마닐라 치안 나쁘지 않아요.... 밤에는 좀 위험하니까 10시 이후에는 안 돌아다시는게 좋고요... 팔라완은 아직까지 조용합니다. 푸린세사 이남으로만 안가면 되요....

관광지만 가신다면 치안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늦은시간에 외진곳만 피하시면 될듯합니다.

마닐라 위험한거 없고 밤에 되도록 혼자서 다니지 마세요... . .

여행갈사람들은 다녀오고 있는데 아무문제 없다고 합니다. 생명과 연관되어진 문제다보니 어쩌다 한번 벌어지는 사건이 나에게 터질까 염려를 하는것 아닐까요. 조심히 다녀오면 될것 같습니다

얼마전 뉴스 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04/0200000000AKR20170604000400081.HTML 필리핀 팔라완서 실종된 日관광객 2명 피살된 듯 송고시간 | 2017/06/04 00:10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더보기인쇄확대축소 필리핀의 휴양지 (기사의 사건발생 지역과 관련없음) 필리핀의 휴양지 (기사의 사건발생 지역과 관련없음)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마닐라 교도=연합뉴스) 필리핀 남서부의 휴양지 팔라완에서 보트 투어에 나선 일본인 관광객 2명이 잔인하게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필리핀 경찰이 밝혔다. 팔라완 코론 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실종신고된 일본인 관광객 아라이 요시히로(24), 이타니 마사루(59)씨가 팔라완 쿨리온섬 인근에서 괴한들에게 살해된 뒤 시신이 바다로 버려졌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이들은 이 지역의 한 호텔에 지난달 30일 체크인한 뒤 다른 일본인 관광객과 필리핀인 통역과 함께 보트 투어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트 선원은 투어 도중 한 섬에 잠시 정박했을 때 3명 괴한이 들이닥쳐 두 일본인을 끌고 간 뒤 머리 부분에 총을 쏴 살해했다고 증언했다. 사건 당시 나머지 일본인 1명과 통역은 중간에 다른 곳에서 따로 투어를 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은 수색대를 투입해 일본인 관광객들의 시신을 찾고 있다. 팔라완 지역은 자연환경이 좋기로 유명한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팔라완에서도 중심도시인 푸에르토프린세사 이남 지역 등은 치안이 불안한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마닐라 주재 미국대사관은 공지문에서 "팔라완에서 외국인들을 노린 테러 조직들의 납치가 계획되고 있다는 신빙성 있는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푸에르토프린세사 시티 등 관광객들이 몰리는 지역들을 방문할 때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관광지만 가신다면 치안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늦은시간에 외진곳만 피하시면 될듯합니다.


Post List

Forum: post_id: qna, category: 여행, page: 9

Page9of53, total posts: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