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돼지고기가 어느부위 일까요???
약 1시간 30분전 한상정육점에 갔습니다.. 손님 한분이 소고기를 사고 계셨고 ...너무 피곤해서 소파에 앉은 상태로 직원에게 삼겹살 600페소 어치 달라고 햇씁니다... 삼겹살을 짤라 달라하고 ..집에 와서 샤워후 고기를 집사람과 아이들과 구워 먹으려 고기를 열어 보니 .. 고기 상태가 저렇더군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벌써 4번이나 되네요.. 먹는거 가지고 장난을 치면 안되는데 ...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 이러니 좀 거시기 하네요. 한국사람들을 삼겹살이 어떤지 다 알고 있습니다.. 필리핀사람들이 저런 고기를 삼겹살로 생각을 할수 있겟네요... 매번 저런 고기만 판매를 하면... 정말 창피 합니다. 먹는거 가지고 장난 치지 맙시다
보기에도 삼겹살은 아니고 다리살 정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색깔이 다른거 보면 한 부위도 아니고 좀 섞여있는거 같습니다.. 장사를 하려면 지대로 해야겠죠..
한상정육점 돈많이 벌었나봐여~~~~~~~``` 번돈다 쓰면 그지되겠져~~~~~~~` 난 이런글보구 절대루 한상은 안가져~~~~~~~~
더러 가는데 저런적 별로였는데.. 써는것도 좀 보시지 그랬어요. 직원이 신뺑인가? 에공 주인이 늘 챙겨봐야.
팔다 남은 찌꺼기 모아서 담아 줬나 보네요. 구이용으론 쓸수없는 부위 같습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올리신 사진은 삼겹살 부위는 아닌것 같아요. 오른쪽은 목살. 왼쪽은 삼겹살. 저는 한국 식품점에서 이걸로 사다가 불판에 구워 먹습니다.
@ gudday 님에게...ㅛ) 제가 사는 곳은(민다나오) 그냥 일반 몰에 가도 환상적인 삼겹살이 많이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사러 간 건 아닌데 너무 고기가 좋아 그냥 사옵니다.(환상적인 삽겹살 1Kg에 220페소) 좋은 삼겹살 구입해 냉동고에 보관하면 마음까지 푸근해 집니다.(한국 삼겹살 무지하게 비싸죠)
@ gudday 님에게...와우 고기 진짜 좋네요~~
@ gudday 님에게... 제대로 삼겹살 맞네요 색도 좋고요 잘봤습니다~~~
뒷고기를 주셨네요...저도 한상자주가는데...사장님한테 말씀해보세요...바로 시정해주실 꺼예요~
ㅎㅎ.. 몇번 가보고 그래서 요샌 그냥 한국 수퍼 가서 사거나 프레쉬 옵션 가서 리엠뽀 부위로 삽니다.
삼겹살이 썰어나도 먹기 싫게 썰어났네요..저같은 지랄해버립니다. 내돈주고 먹는것는 따질건 따집니다.
그냥 sm에서 컨트리 컷이나 베이컨슬라이스 썰기전에꺼 주라고 해서 삼결살크기로 짤라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한번도 한국정육점이나 한인마트에서 고기를 사본적이 없어서 맛이 얼만큼 차이가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먹던 한국 삼겹살맛과 똑같습니다,
@ 김인호26 님에게... 저는 필리핀 돼지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사람 입맛이 다 다르겠지만) 항상 와이프에게 말합니다 "필리핀에서 쓸만한 건 돼지고기와 기후(날씨) 뿐이다"라고 루손과 비자야는 모르겠는데 민다나오 남쪽지방은 정말 날씨가 좋습니다. 태풍 거의 없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햇빛이 쨍쨍하고 비는 꼭 밤에 자주 옵니다(거의 90% 이상). 이러니 농작물이 잘 될 수 밖에요. 우리 와이프 루손에서도 살아봤는데 과일과 야채값 민다나오의 2~3배라고 하네요.(물론 공산품 값은 비싸요 - 루손, 비자야 보다)
@ 풀잎처럼 님에게... 보통 sm에서 파는고기들은 우리나라처럼 냉동하거라 파는게 아니고 바로 잡아서 파는거라 색이 변한다고 들었어요 저희어머니한테 ㅋㅋ 그래서 더 맛있나봐요, 근데 햇빛이 쨍쨍하다고 날씨가 좋다고 느끼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매달 전기세 볼때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 김인호26 님에게... 아픈 곳을 건드려서 죄송합니다. 이곳 날씨는 온도는 높지만 건조해서 그런지 일단 그늘에만 들어가면 살만합니다. 당초 지을 때 에어콘은 설치하지 않았고 지은지 2년만에 부부방에만 에어콘을 설치했는데, 2년 동안 사용한 적이 5차례 미만입니다. 산속도 아니고 로컬 중저소득층 주거지역에 지었는데도 선풍기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대도시나 밀집된 콘도에 사시는 분들은 통풍이 잘 안되서 에어콘이 필수겠지만, 개인주택에 천정을 높게해서 지으니 밖은 찜통이라도 실내에서는 견딜만 합니다. 날씨가 좋다라는 말은 낮에는 쨍쨍하고 밤엔 비가 오면 농작물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팔다가 남는거 마구잡이로 담아준거 같아요.. 내일이라도 가지고가셔서 사장님 드시라고 드리세요. 참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전지나 후지같읍니다ㅡ한국에서는 찌개용으로판매사고요 전지깉은경우는 볶음 으로 드셔서도 좋읍니다
삼겹살이 아닌건 둘째치고 600페소면 최소 2킬로 이상은 나올텐데.. 양이.. 너무 적습니다.
Sm에 있는 정육점직원도 삼겹살을 알정도인데 좀심하네
경험으로는 삼겹이아니고 뒤다리살로 보여지네요 뒤다리살이 맡다면 구이용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다리살이 맞네요.. 가장 싼 고기지요..
제가 직접 경험해 보고 안 가는 곳중에 하나입니다. 삼겹살은 마트가 그나마 괜찮던데요. 물론 시장가서 직접 사면 좋겠습니다만 삼겹살 1키로 사자고 가기는 귀찮아서리.. ㅎㅎ 웬만한 국도 그냥 갈비살 사서 끓여먹습니다.
부위도 부위이지만...저건 600페소 어치가 안되는데요..? ㅠㅜ
@ 드레이크 님에게... 600페소 어치 다 저랬다면 ..당장 들고 갔을거죠...직원들도 양심은 있는지 600페소 어치를 저런고기로 안주죠....썩어서 주죠,,당연히 안걸려야 하니깐...직원들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한국인 주인분이 방법을 만드신거죠...썩어서 줘라 ...필리핀 직원들이 알아서 저렇게 썩어서 줄가요?
@ 마에스트로박 님에게... 정말 속상하시겠네요.한번도아닌 네번씩이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직원교육 다시시켜음니다. 시간돼실때 아무때나 가게 들리세요.충분히 변상해 드리겠음니다. 판매와 직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음니다.
그나저나 갑자기 삼겹살이 땡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에스트로박 님에게...
가게를 정말 생각하는 마음에 저렇게 줬다면 그직원은 고객들에게는 최악이여도 그 가게 사장님은 복(?) 받은거네요..저건 있을수가 없는일인데 말이죠..요새는 어떻게 보면 하이퍼마켓이나 다른 로컬 정육점 가서 리엠뽀 사서 구워먹는게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ㅠㅜ@ 마에스트로박 님에게...
참 거시기 하네요. 저건 삼결살이 아닌게 너무나 확연하네요. 직원이 잘못 한건지... 사장님이 지시한건지... 다시는 이러지 않길 바랍니다.
앞다리살과 후지와 일부 등심살같네요 이런부위를 삼겹으로 팔면안되지요
우삼겹은 장난 못칠것 같은데요....
다리살로 보이네요.
한상에 자주가는 일인으로서 저런 고기는 삼겹살이 아닌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한상고기 좋던데 어째 이런일이 사장님이 좀 챙겨보셔야 할듯하네요 ㅠㅠ
글을 읽다 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네번씩이나 저런 상태의 고기를 구매했다는 자체도 이해가 안되고 상호까지 공개하면서 글을 올리기전에 업주하고 통화라도 한번 해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장사하고 있는분인데 제가 알고 있는 한상 사장님은 저상태의 고기가 판매되었다면 사과 와 보상을 하실 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악의적인 의도가 아니라면 많은 분들이 보는 사이트에 글을 올리기전에 업주에게 먼저 알리는 게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앤 삼겹살 맨 윗부분인데요.. 삼겹이 두부처럼 정사각으로 찍혀나오는게아닌 생물이기때문에 처음 썰때 맨앞부분(갈비로 이어지는부분)이네요. 처음 써는부분이 울퉁불퉁한데 그게 썰려서 전지나 후지처럼 보이는거에요. 저부분은 좀 따로 잘라내고 이쁜부분만 썰어팔아도 될듯한데 좀 아쉽네요.ㅡ정육 15년차 왈ㅡ
그야말로 잡.고.기
600페소면 2키로 넘게 사신건데 전부 위와 같은건가요? 아니면 이상한 부위만 펼치신건가요? 벌써 4번째인데 뭐하러 그런곳을 가시나요? 저같으면 상겹살 자를때 지켜보겠습니다.4번이나 당하셨다니....ㅠㅜ 다음부터는 다른데 가시거나 사장님한테 컴플레인해보세요 전부 저런부위로 주셨다면 교환내지 환불해주시겠죠!
잡고기구먼요.
음 무슨부위일까요 저두 많이궁금하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
음 어느부위일까요 궁굼 하네요 허벅같기도학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