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공수 해서 운영한다는건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구요. 처음부터 그가격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리핀인들이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 보는 것에 대해 적극적이지 못한것 같습니다. 오리고기 건강식으로 어떻게 알릴것인가를 생각해 보셔야 하는데요. 요즘 필리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불닭볶음면도 유명 연예인들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닭을 먹는 것을 올리면서 시작이 됐는데요. 오리백숙을 광고하자면 어쩌면 몇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전에 오리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었습니다만. 식자재의 공급이 원할하지 못했습니다. 즉 필요할때 오리고기를 공급하지 못했던 것이지요. 필리핀에서 발롯 생산용으로 기르고 있는 오리는 고기의 양도 적고 고기이 질도 떨어져 고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종을 들여와야 한다고 봅니다. 식당을 하는 분이 오리재배와 식당을 함께 운영하기에는 힘이 들테구요. 필리핀 농장주들과 협업을 해야 할텐데요. 필리핀인들 입장에서도 확실한 계약이 체결되지 않는다면 조인하지 않을 겁니다. 필리핀에서의 사업은 궤도에 오르기 까지 버텨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몇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그기간을 버틸수 있는 자금의 여력이 되는지도 생각해 보시구요. 중국집에서 파는 훈제 오리 요리가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시장조사를 더해 보세요. 얼마전 부화장에서 북경오리 라고 하여 오리새끼를 살려냐고 물어 봤으니 누가 키우고 있는것도 같구요.

여기서 먼저 경험해 보시고 식당의 메뉴 및 가격을 책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단일 메뉴로 3,000~3,500페소를 받아들일 교민 및 필리핀인 얼마나 될지를 감안하셔야 할 겁니다.

금액도 넘 비싸구요 필은 오리잘 안먹어요 좀더 고민을 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한국 관광객들 거의 바닥 수준입니다 많이 줄었어요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팜팡가 가는길에 빌리지 인데 지프니도 들어 가고 거기에 오리 농장 처럼 풀어두고 판매하고 음식 만들어 주고 이런식으로 사육 하면서 하는게 오히려 좋을것 같아요 한국에서 가져 오면 사장님 말처럼 항공료 부분이 클거 같아요

아마 90% 부정적인 답변일것입니다 그돈이면 여기오셔서 오리 한번 키우면서 현지문화에 적응해보고 시작하셔도 늦지않을것 같네요

오리.?? 일반적으로 필리핀계신 한국분들 대부분 모르실겁니다 베이징덕 오리지녈 맛 보신분.ㅋ?? 40일정도 키우면 2kg나가는 오리(베이징덕)이게 중국사람들이 선호하는오리 맛또한 한국에서 맛본거 저리 가라입니다 오리 로스구이할때 냄새 전혀 안나고 육질또한 엄청 연합니다 포츈,등 중국 전문집만 납품되는 품종 이니 진짜 관심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오리요리 잘하시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전문성은 충분합니다

응원합니다.

필리핀도 오리 키우는 농장 많으니 필리핀 오리 쓰시고 비싼 항공요금 빼시고 음식 가격을 내리시면 교민분들케 도움이 될듯합니다. 멕도널드 KFC도 다 필리핀 닭으로 사용하잖아요.

과연 판매가 될런지모르겠군여

아 오리..개인적으로는 오리를 좋아해 대찬성이지만 한국인들을 상대로 하신다면 이미 오리파는 집도 있고(여기 보신탕 염소탕 장어 없는게 없어요) 그게 김치찌개 된장찌개처럼 하루 걸러 먹어도 물리는 음식이 아닌지라, 현지인들 상대로 하신다면 오리를 선호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전 베이징덕을 좋아하는데 보통 한마리 5000페소 선인데도 예약을 해야 할 정도인 반면 오리 고기 자체를 먹어본적도 없는 사람도 있어요 흔한 식재료가 아니기에. 다른 보양음식 대비 가격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국오리라면 저는 가격불문 먹을것 같아요 ㅠㅠ

도전하십시요 물론 첨 이라 개척하시기 너무 힘드시겠지먄 성실과 맛으로 승부하신다면 이나라 먹힙니다 부자들도 많이 있으니 자부심에 젊음으로 해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백숙 찜 그가격이 과연 대중성이있을랑가요? 필서 오리조달 연구해보세요. 울 처갓집이 오리 몇십마리 놔 먹이는데... 맛 좋아요. 종자가 몇가지되는데 한얗고큰건 한국재래종 닭 큰거보다 더 큽니다. 도시근처서 먼저 오리 사육을 해보시고 후에 오리전문점 하심 좋은 사업 될겁니다.

맛만 있다면.ㅡ승부는 가능하지만요^^ 가격은 좀 조정 하시면 좋을듯 합니당

자세한 시장조사후에 시작하도록 하셔요.

뉘앙스가 시장조사는 이미 충분히 하신것 같군요.. 시장조사와 결심이 섰다면 죽이되는 밥이되든 함 해보는거죠..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로컬인들 상대하려면 백숙이나 훈제구이같은게 좋을듯요..요즘 한국음식중 대세는 "무한리필 삼겹살구이" 임을 감안하세요..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많은 다른분들과 같이 반대하는 입장인데 먼저 식당의 공략타겟이 어느쪽인지 좀 불명확스럽습니다 로컬 필리피노 헌지 거주 한국 교민 관광객 위의 셋중에 아느층을 공략대상으로 할까에 사업의 승패가 달린것으로 보이는데 먼저 현지인들의 경우는 오리를 그다지 즐기지않고 책정하신 가격이 생각보다 비쌉니다 관광객의 경우는 한국보다 가격이 비싸다면 몇일 참았다가 한국에 가서 먹을듯하구요 결론적으로 주 공략대상이 현지 교민들이 될듯한데 그리 만만해보이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다시 한 번 고민해보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현지 실정에 맞는 답변을 주셨네요. 현지화가 답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