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음식점 사장님
저녁에 출출해서 형님하고 같이 현*에서 식사 했습니다. 잘 먹고 돈계산하고 나가는데 제 차가 밖에서 갑자기 쿵 소리와 함께 경고음이 들리네요. 놀라서 뛰어 나갔더니 왠 필리피노 거지 한 명이 넘어져 있더랬습니다. 새 차인지라....화가나서 뭐하는 거냐? 라고 냅다 소리 쳤습니다. 했더니 자기가 한게 아니고 저 쪽에 아이들이 자기를 말었다네요. 보니 10대 필리피노 청소년들이 5~6명 모여 앉아 웃고 있더군요. 이미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상태고 진위 확인을 위해 현* 음식점 가드를 부르니 없네요... 길건너 돼지 갈비 집에 있던 가드가 저를 보더니 저 넘들이 맞답니다. 그 가게 에서 어려차례 먹었던 터라 알려주더군요. 하여 그 10대들에게 다가가면서 이리와라(그럼 안되는데 너무.. 화가나서) 했더니 도망 갑니다. 도망 가면서 퍽* 코리안이라고 하네요... 쫒아가 팰수도 없고.. 너무 어의 없고... 뒤돌아 차로 돌아오는데 현* 점원들이 보고 있네요...... 전 필리피노에게 상당히 친절한 편이라 가게에서도 웃으면서 잘 먹고 잘 페이하고 팁도 좀 주고.... 근데 그런 상황에서 그저 쳐다만 보고 있는.... 가드는 왜 없냐? 라고 했더니..모른다... 주인 어딨냐? 모른다.... 10년 이상된 필리핀에서의 삶.. ㅎㅎ 답 없다 싶어 그냥 왔습니다만.. 현* 가게 쥔장님.. 음식도 괜찮고 좋았더랬습니다. 부탁드리옵건데 가드 꼭 쓰세요. 보아하니 그 10대 필리피노들.. 아누나스 아이들 같은데... 제가 데리고 있는 필리핀 일하는 친구들이 80%가 아누나스 친구들이라 잡으러 가려다가 그래봐야 또 뭐.. 이런 생각에 그만 둡니다. 애초에 이런일이 발 생하지 않게 해주세요...
사업장의 형편이 어려워 가드 고용이 어럽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안타깝네요.
음식점 이야기가 올라 오면 의당 밧에 대한 컴플레이 일 것이다 생각을 했는데 이런 일도 생기네요. 안전이 최우선이 나라 에서 밥 잘먹고 안전하게 살아야지 싶습니다.
차놓고 대중교통 이용 합시다
웬만한 사업장에는 가드가 있는데 그곳은 없나 보네요 맛있게 식사 잘하시고 마지막에 기분많이 상하셨겠네요...
지난번에 처음으로가서 두부정식 먹었는데 손님이 거의 없던데 그래서 가드 고용을 못하나 봅니다. 사실, 처음가봤는데, 그리 또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는곳이던데
가드는 있는데 엄청 불친절합니다. 사장님은 젊잔고 친절하신데 왜 그런직원 쓰는지 모르겠네요.
평소 가드를 쓰고있고 무수히 많은 교육과 에이젼트에 컨플레인을 하고 또 교체도 몇번씩이나 했던 경험으로... 그런 상황에서는 가드가 있어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가드는 그저 예의상 뭐라 하는 척 할 것이고 청년들도 그저 예의상 도망가는 척 할 뿐일겁니다.
앙헬가면 여기식당만 가는 한 사람입니다. 사장님 사모님 두분다 친절하신분이신데... 가드는 낮시간에만 근무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넘들 잡아봐야 이득될거 없으실거같습니다. 그냥 액땜했다. 생각하시는게 낳을거 같습니다..
프렌드쉽에 가드없는 가게들이 수두룩합니다.. 있으나마나인 경우도 있겠지만 왠만하면 가드가 가게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 필리핀이니 일어나는 어의없는 일이군요.
필핀에서 애초부터 내가 베푼 친절이 돌아온다고 생각하는 님의 생각이 잘못 되었습니다.. 극도의 이기 주의 사고 방식을 가진 이내들으 습성.. 10년 사셨으면 잘 아실건데
@ 라르크 님에게... 올으신 말씀 잊고 살았네요
필리핀애들 은근히 샘이 많아요.스마트폰도 그렇죠.뭐 한국에서는 신형.구형 자랑 심하지않은데 여기서는 신형만들고다녀도 눈길끌죠.오죽하면 지폰 놔두고 남의신형폰으로 사진찍고 전송해달라고 할까요.새차는 조심해야됩니다.남의차앞에서 자기차이냥 사진찍는거 하도많이봐서요
@ 앙헬지기 님에게...필리핀 애들이 선호하는 차, 그 다음 핸드폰이죠 핸드폰만 주면 무슨일이든지 하던데요.
2주전에 갔을때만해도 가드 있엇던 같던데..그 사이 해고를 하신건지..웬만하면 가드가 있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