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에 다바오에서 1주일 정도 쉬었다 오려고 합니다.
시외버스를 타고 주변 도시들까지 구경 다녀볼까 하는데 당일치기로 타굼시티 외에 갈만한 지역이 또 있을까요??? 사실 제너럴 산토스도 생각 있었는데, 아래 글을 보니 젠산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고 생각보다 멀어서 당일이 어려울것 같아 좀 망설여지네요.
시외버스를 타고 주변 도시들까지 구경 다녀볼까 하는데 당일치기로 타굼시티 외에 갈만한 지역이 또 있을까요??? 사실 제너럴 산토스도 생각 있었는데, 아래 글을 보니 젠산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고 생각보다 멀어서 당일이 어려울것 같아 좀 망설여지네요.
젠산 두번 가봤는데 sm주위도 저녁 9시쯤되면 주변 가계만이닫고 사람도 많이 없던대요~~
젠산 시내 자체는 비교적 안전하다고는 할 수 있으나, 다바오에서 버스로 이동중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다바오에서 버스로 4~5시간 걸리며 중간중간 체크포인트에서 군인들이 M16소총들고 버스내까지 들어와 검문을 합니다. 길 양쪽엔 장갑차가 두세대 꼭 서잇죠. 꼭 강원도 면회가는 버스를 타면 헌병들이 머리짧은 사람만 보면... 누구냐고 물어보죠? 분위기가 딱 그래요. 근데 외국인한테는 딱히 걸리는 건 없을겁니다. 젠산 도착하면 시민의 반은 무슬림이죠. 해질녁 여기저기 들려오는 깔링소리... 다바오와 또 전혀 다른 도시입니다. 새벽 또는 아침일찍 참치항구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참치를 실은 배들이 들어오면 그 참치를 나르는 모습을 볼 수 잇습니다. 어른키만한 500kg 이상 참치를 눈앞에서 볼수잇죠. 잰산 시내에서 30분정도 걸리며 택시비는 500페소정도 입니다. 다바오에서 갈만한 곳은 단연 사말섬이죠. 시내 건너편에 잇는 근거리 섬인데.. 조용하게 푹 쉬다올수잇습니다. 한국보다 비싸면서 저급 서비스 천지인 마닐라.세부보다가... 다바오 가면... 그래~ 이런곳이 동남아의 매력이지..태국이나 비엣남같은.. 저렴하며 질이 높고 인심이 후하며 정직한 서비스를 느낄 수 잇는 필리핀 유일한 도시로 기억합니다. 그래봐야.. 태국 비엣남에 비하면..hell 인 것은 여전하죠. 필리핀이니까..
@ 귀농총각 님에게... 주변에 디고스 시티나 타굼 시티는 어떨까요??? 거리나 소요시간 봐서는 가깝던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즐건 하루되세요..
You can use bus in traveling lots of bus terminal every city or town. You can read signboard their destination.
@ djkim 님에게... thanks a lot
많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