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 Sidebar
This is the left sidebar content.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돈이야 쓰시기 나름이지만 이곳에 생활 물가가 장난 아님니다
@ stephon 님에게... 예, 알고 있습니다..
@ stephon 님에게... 네 정말 장난없습니다.. 한국서 돈 100만 있으면 귀족처럼 산다는 넘들... 한달만 살아보면 알텐데 말입니다...
저역시 한 사업장 가지고 있지만 아이들이 낙천적이지만 잘하는 애들은 아주 잘합니다 참고로 10여년 데리고 있지요
@ stephon 님에게... 대단하십니다 10여년동안... 일도 일이지만 그 세월이면 가족같이 생각 하시겠어요.. 사업 번창 기원합니다(이미 10년이나 유지 하셨으면 성공하셨다고 생각합니다만!)
월급을 많이 준다고 해도 모두가 열심히 일을 잘 하는 것은 아니라서 모든 직원을 다 월급을 올려줄수는 없는 노릇이죠. 일을 특별히 잘하고 싹수가 보이는 직원은 그래서 비공식적으로 다른 직원들 모르게 용돈도 챙겨주고 잘해주게 되는 겁니다. 제가 느꼈던 문제중 하나는 반드시 보상/벌을 줘야지, 그 전에 아무런 이유없이 잘 해주는 건 정말 아무 효과가 없는 돈 낭비라는 겁니다. 대부분 직원은 이 직장은 돈 많이 주는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서 끝입니다. 이 직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더 노력하는 사람은 일부라는 겁니다. 업소의 사장이 있으면 아무래도 서비스나 약간 나아질수 있겠지만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결국은 직원들 관리와 교육을 얼마나 잘 시키는냐에 달린거겠죠. 사장이 눈을 부릅뜨고 있어도 사건 발생 후 소리만 지를줄 아는 사장이라면 직원들이 일 잘하긴 힘들겠죠
@ 스마트필고 님에게... 공감 200% 합니다.
@ 스마트필고 님에게... 네 두번째 내용 (업소에 사장이 있어도.... 소리만 지를줄 ...안다면 없느니만 못하겠죠. 근데 참 신기합니다.. 물론 한국 사람들도 돈 많이주면 여기 좋은곳이구나 하겠지만.. 그만큼 짤리지 않으려고 노력할것 같은데.. 제가 아직 이나라 애들 파악이 않되다 보니.. 사업체를 운영하는것도 아니고... 결국 직원 개인의 문제(성향) 군요..
@ 퓔사랑 님에게... 네, 하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은 돈 많이 준다고 해서 더 열심히 일하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일잘하는 친구들은 돈을 얼마를 주던 일은 열심히 합니다. 필리핀에선 미니멈 월급을 주고, 못하는 직원은 자르고 일 잘 하는 직원들만 계속 남겨서 조금씩 매년 올려주던지 하는 방법을 쓰는 게 가장 좋을듯싶네요
상대적으로 급여 많이 책정해서 주면 동기부여도 있고 평소보다 훨 나아지긴 한데 어깨에 뽕이 많이들어가는 부작용이 ㅋ 글고 집세 나갈일 없고 부양가족 없는분들이나 몇만페소로 생활 가능하지 일반 가정집은 꿈도 못꿔요 월 15000정도까진 집컨디션이 아주 엉망까진 아니니 집세를 좀 아끼는 방도를 찾아보셔야겠네요.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어깨에 뽕이.. 크.. 그렇네요.. 표면적인것만 보고 간단히 생각했던 것이라, 내면의 문제점은 파악이 않되다보니.. 그리고 결국 집세가 문제인데... 하 집세를 줄인다는게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살면서 알아보긴 더 알아봐야 할듯요..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1. 월급을 많이 준다고 그만큼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제가 조그마한 장사를 할때 다른 점포보다 높은 급여, 식사, 보너스 등을 제공하였으나 일을 기대만큼 즉 옆가게들보다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생각보다 수익이 않나와 그런것들을 줄이면 서운해 하기만 하지요. 월급 많이 준다고 지각 불성실한 근무태도 등이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자기가 잘나서 당연히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콧대만 높힙니다. 차라리 최저임금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야 결근안하고 잘나옵니다. 다만 가끔 안그런 직원들도 있습니다. 그런 직원들은 기본급보다는 매출 인센티브식의 당근으로 좀더 열심히 하게 유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 한국사장이 있고 없고 가게운영이 천지차이입니다. 경험많고 일잘하는 매니저급 월급 많이 주고 않혀놔도 사장 앞에서는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장이 없으면 매니저가 왕이됩니다. 제가 본 주점의 경우 한국사장없으면 매니저가 지 친구들 불러와서 술마시고 필리피나 여자손님들 꼬시고 그러더라구요. 다른직원들도 손님이 부를때보다 매니저가 부를때 더 빨리 움직이구요. 모든 필리피노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잘해준다고 더 잘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호호@네이버-92 님에게... 직원은 거르는 과정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고마운줄 아는 직원들도 있고, 당연한줄 아는 직원들도 있고....
@ 호호@네이버-92 님에게...빠졌네요 삥땅쳐서 술집가는거 애들하구 그러다보면 사장이 보스가아니구 매이져가 ? 필애들 아자아자 잘하잔아요
@ 호호@네이버-92 님에게... 경험에서 나온 귀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그렇군요.. 선배님들 답변 또한 공통적인것이 돈 더 준다고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일부 직원만 해당) 지가 잘나서(어깨에 뽕) 더 받는다고 생각한다.. 이나라 참 어렵네요 어려워...
월2만+인센만줘도 괜찮은직원 구합니다
@ 세부에니띵2 님에게... 네 그렇군요.. 결국 돈(급여)이 문제가 아닌 직원을 뽑는 안목과 관리자의 능력이 키 포인트란 말씀이신거죠? 감사합니다.
생활비야 어디든 비슷하겠죠. 8만페소 정도 받아바야 큰돈은 아니잖아요. 한국에서도 170만원 정도 월급 받아바야 쓸거 있나요? 젊은 직장인들이 부모한테 얹혀 살면서 집값 안들어가고, 전기세, 물세, 인터넷 등등 그런거 안내고 단지 부모한테 생활비 보탠다며 꼴랑 20 ~ 30 만원정도 내니까 저축이 가능하죠. 만약에 지방에 사는 젊은이가 서울로 직장 구해서 다닌다면? 전세 금액이 너무 커서 월세 살면서 직장생활 한다면? 서울에서 직장다니며 월세, 공과금, 식료품비 등등 따져 본다면 매한가지죠..
@ 어쩐지저녁 님에게... 네 그렇게 따지면 당연히 맞는 말씀인데.. 저 역시도 현지인 25만~30만원 월급 받으니 그것보다 몇배는 벌고 있으니 생활도 한국보단 여유있을거야 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어쩌면 매한가지가 아니라 그 이하인게 생활 인프라, 물건의 질, 공공 서비스를 비교해보면 한국서 250버는게 더 나은것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함 해보시구 나중에 경험담 올려주세요
@ 하느리 님에게... 네 ㅠㅠ 벌써 경험하고 있습니다... 만만치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집세 10,000페소, 전기료 및 물값 1,200페소, 인터넷 1,500페소, 관리비 1,5000페소, 약 15,000페소가 고정지출 비용입니다. 식사 값 포함한 한 달 30,000페소 가량 지출됩니다. 관건은 집값과 식사비용입니다. 제가 사는 콘도는 유명한 콘도는 아니지만 완공때부터 각 유닛의 화장실 천정에 순간온수기를 설치되어 있어 별도의 순간온수기 구할 필요없이 언제든지 따스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EmptySpace 님에게... 네 관건은 1.집세 / 2.식대 / 3.교통비인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알뜰하십니다..
@ EmptySpace 님에게... 설마 마닐라는 아니시죠? 저도 월세 만페소인데 지방이라 가능한 금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한달에 3만페소라... 정말 알뜰하시네요^^
@ 호호@네이버-92 님에게... 마닐라 말라떼에서 살고 있어요^^
@ EmptySpace 님에게... 말라떼도 시내 아닌가요? 월세 만페소 정말 저렴하네요...
@ 퓔사랑 님에게... LRT Quirino Station 바로 뒤에 위치해 있는 콘도입니다. 이곳을 구할 때 주변에 있는 고층 콘도 모두 가 봤지만 가성비 및 규모 대비 이곳이 가장 괜찮더라구요. 겉에서 보면 다른 콘도에 비해 좀 초라한 편이지만 내 집은 내가 가꾸면 되니까 그런건 별ㄹㅗ 개의치 않고 살고 있습니다^^
@ EmptySpace 님에게... 남자혼자 사는데(제 경우) 외관 초라하면 어떻겠습니까.. 직장때문에 급하게 구하고 옴기고 하는 과정이라 엠티님처럼 꼼꼼히 살펴보질 못했습니다.. 저도 여유가 생기면 꼼꼼하게 알아보고 옴겨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엇이 되었든 자신이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 섣불리 추측한다는게 쉽지 않을듯합니다. 관리자의 입장에서 볼때와 고용인의 입장에서 볼때는 서로 많은 시각차이가 있겠지요...
@ 버터플라이 님에게... 네 여러 댓글들을 보면서 말씀하신 내용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없으니 추측해서 얘기할수밖에 없고 경험을 듣고나니 필리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균 연봉을 상회하는 3만이상주고 일잘하는 사람 뽑을수 있다면 돈이 안아깝죠 그러나 문화차이로 한국인이 농땡이라고 느끼는 특유에 여유? 게으름? 묘하게 일 마무리가 이상하고 조직력이 약하고 뭔가 많이 달라서 화딱지나서 그냥 싸게 부립니다 거기서 거기라고 느끼죠
@ James113 님에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습니다 ㅠㅠ 말씀 감사 합니다.
저희 지역에서 제가 가장 높은 급여와 각종 복지혜택을 주고 있습니다만... 급여가 많이 오르면 그거 펑펑 쓰느라고 밤 늦도록 술마시고 놀다가 오히려 출퇴근 상황이나 근무태도등이 엉망이 되더군요. 평생 여윳돈이라는 걸 알지도 못하고 관리해 본 경험도 없는지라 엑스트라 케쉬가 생기는 순간 씀씀이가 커지고 생활방식이 럭셔리로 바뀌면서 급여를 올려 준 친구가 오히려 더 가불에 목을 매더군요. 예) 6년간 지프니를 타고다니며 항상 정시에 출퇴근하던 친구가 월급 올려주니 오토바이부터 사더니 기름값이 없다고 꺼떡하면 가불 좀 해 달라고 징징거리고 오토바이 믿고 집에서 늦게 나와서 자주 지각하고... ㅠㅠ
@ mayon 님에게... 제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습니다... 월급을 더 줬을때... 부작용에 대해선 전혀 예상을 못했네요. 여긴 외국인데도 한국식으로만 생각하니... 아직 멀었습니다.. 월급이 올라간다 = 책임감도 올라간다 +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애사심도 증가한다가 아닌.... 후.. 어렵습니다 어려워
1. 직원은 교육시키기 나름인것 같아요. 지각도 하는 얘들이 매번하더군요. 예외없이 서면경고 3회후 해고합니다. 2. 회장님급이 아닌이상에야 저건 한국사람들도 마찬가지인것 같구요. 3. 생활비는 여기 현지에서 직장생활해서 월급 8만페소 받는사람들도 아마 저 견적 나올겁니다. 저축 2만페소이상씩 매달하면 정말 알뜰한 수준...그도 아니면 현지인들 마켓다니면서 생활해야되요.
@ 멸치 님에게... 네 살아보니 알겠더라고요.. 물가대비 소득도 부족하고 저축한다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네요..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라면 공장을 운영합니다, 한국식 라면이 아닌 필리핀식 라면 판싯 로미 이런거 만드는 라면공장이구요. 규모는 아주크진 않지만 직원 15명정도 있습니다. 일단 급여를 더 준다고 열심히 하지는 않습니다. 라면 면발 뽑는 직원한테 기계에 두번씩 라면을 넣어서 면발의 탄성을 높이라고 여러번 말하고 와이프가 다른직원 급여올려줄때 이 직원은 20키로 한포대에 1페소를 더 얹어줬지만 와이프 없으면 또 한번만 기계에 돌립니다, 현재는 그래서 직원한명을 더 채용해서 하고있습니다. 또 와이프 회사는 시급이나 월급제가 아닌 밀가루 포대당 능력제로 운영해서 보통 직원들 4~5시간 일하고 평균 350페소 가져갑니다. 일단 와이프 회사도 남들보다 조금일하고 임금은 남들보다 많이 가져가니 직원들도 평균 15년이상일했구요. 나이든 사람들은 자식데려와서 일 시키고 친지들 데려와서 일 시킵니다. 다들 편법으로 일년 1.9밀리언만 소득신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두테르테 대통령이 법 개정해서 1.9밀리언이상 버는사람들는 12% 세금내잖아요. 그 이하는 고정세금내고 혹시 모르고 계셨다면 다들 1년 1.9밀리언만 소독한다고 바랑가이에 이야기하세요.
@ BGCboy 님에게... 3m 이였네요. 3m 이하 소득은 총 소득에 3% 세금납부이고요. 3m 이상은 총소득-총 지불 에 12% 낸다고 하네요 확실한 정보입니다.
@ 김인호26 님에게... 이런 경험담은 앞으로 제가 필리핀에서 살아가는데있어 값진 교훈이 됩니다. 몇년안에 사업할 일은 없겠지만 먼 훗날 사업체를 꾸리게 될 경우 오늘얻은 교훈을 토대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경험에서 나온 조언 감사드립니다.
@ 퓔사랑 님에게... 항상 후기 잘보고있습니다. 행복한 필리핀 생활하시길 응원할께요 =)
@ 김인호26 님에게... 인호님도 즐거운 필리핀생활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생각은 누구나 하죠...누가 실천 하느냐가 문제죠.. 그리고 생각한대로 된다면 재미없죠..
@ 티잉그라운드 님에게... 네 실천한다는게 어려운것 같습니다. 행복한 필 생활 되셔요.감사합니다.
여기 살기 쉽지않은 나라인대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사랑사랑사랑2 님에게... 네 결코 쉽지 않네요.. 외국이라는 설레임이 점점 사라져가면 저 역시 짜증나는일만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사람 쓰는 것도 쉽지가 않고 그만큼 지불을 하여도 그만큼 움직여 주는 사람을 찾기도 쉽지가 않지요~~ ㅡ.ㅡ; 필리핀 정말 물가가 많이 오른듯 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생기는 지출도 만만치 않지요 최근 많은 필리핀 국제 기업에서는 식비 지원 차비 지원 혹은 차량 기름비 지원등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지출 처리 하고 직원들에게는 복지혜택으로 생각들수 있지요. 정말 그정도만 지원이 된다고 해도 회사를 다니면서 지출이 많이 줄어 들겠지요 ^^
@ tipinsurance 님에게... 그렇군요.. 물가가 과거에비해 많이 오른거지요? 예전에 필리핀거주하셨던(10여년전) 분들 말씀 들으면 딴세상 얘기 갔다는... 그땐 환율도 더 빡쌨을텐데... 결국 아끼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ㅠㅠ
회사다니시믄 아시겠지만 한국인들은 식비 보통 한끼에 300페소 잡는데 ㅈ가 현지 회사친구들과 밥먹으면 100페소잘 안넘깁니다. 그들이 뼈빠지게 가난한 사람들도 아니고 그냥 일반 직장인 평균 적인 분위기더라구요 한끼에 100페소나 120정도로 먹는것이요 저도 그거보고 같은 사람인데 하고 돈많이 아끼게 되더라구요 택시도 타는 것도 줄이구요 ㅋㅋ 집값이야 당장은 어렵지만 글쓴이님 생활패턴으론 4만불까지 맥스로 잡으셔야 할듯 하네요 하루 사용금액 정해서 딱그것만 써야 돈이모입니다 생각외로 쉽게 지출되는 백페소 몇십페소가 따지고 보면 한달에 몇천페소는 되거든요
@ James113 님에게... 네 절대 공감하는게, 잔돈푼이라 생각했던 지출이 막상 더해보니 몇천페소라는거.. 애들 입맛이라 당장 식비 조절(현지식)하는건 어려워보이는데 ㅜㅜ 노력 해봐야죠.. 감사합니다.
제안을 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바라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많은 분들이 조언 드렸듯이 임금 인상은 부질 없는 짓입니다. 저는 식사도 제공해 봤고, 밥 안 먹는 직원은 식대도 따로 지급해주는 등 남들이 주로 하지 않는 과잉친절을 베풀어봤지요.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는 사업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재료 하나 둘씩 집에 다 챙겨갑니다. 쌀도 챙겨가고 고기도 썰어서 포장 후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챙겨가고, 심지어 세제도 퍼갑니다. 하나를 주면 열을 가져가려 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짓을 하시면 안됩니다. 다 이유가 있기때문에 안하는 겁니다. 세평 남짓 코딱지만한 사업장에도 직원이 바글바글한거 보신적 많으시죠? 일을 잘 시키기 위함이 목적이라면, 임금을 올려줄 것이 아니라 직원을 더 고용하는 것이 겉으로 보기엔 답답하고 멍청해보일지라도 필리핀에선 정답입니다. 한명에게 두가지 이상의 일을 지시하면 머리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일이 정말 많다고 느끼며, 업장에 직원이 적으면 일이 없더라도 지루해하고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사가 잘되거나 안되거나 일단은 직원이 많아야 즐거운 업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라도 생깁니다. 이러나 저러나 스트레스 투성이입니다. 도박은 올인나고 쫄딱 망하는 결과라도 바로 나와서 정신만 차리면 데미지가 적지만, 사업은 야금야금 피말려가며 사람을 서서히 죽이는 것이라 도박보다 무서운 것이 사업입니다. 고로, 정답은 사업은 관심도 두지 마시고 하려고 하지도 마세요~ 암 걸려요
@ RealCebuano 님에게... 제안과 조언 두가지를 다 원했습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분명한 이유가 있었네요. 표면적인것만 보고 판단했던 저의 무지를 이해 해주셨으면 합니다. 식자제부터 세제까지 가져간다는 말씀... 쇼킹합니다.. 더 나은 대우를 해줘도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도둑질까지 한다고 하시니.. 네.. 사업 아무나 하는것도 아니겠지만, 말씀 듣고나니 더 더욱 생각도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 함께해요 님에게... 좋은의견인거 같아요
@ 함께해요 님에게...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분들의 의견이 일치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주거비가 안나가는 상황에서도 4만 못모았네요..;; 이제 좀 절약하고 살아야지..
@ killkai 님에게... 네 화이팅 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퓔사랑 님에게... 댓글읽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집 월세 나가는게 제일 크죠 ㅠㅠ
네 정말 필리핀와서 한달 다 되어가는데 느끼는건 한국에서 보다 여기서 지출이 더 나가는것 같다는걸 느낍니다.
비싸게 필리핀 직원 몇명3-4명 보다 그냥 한국인직원 1-2명이 훨 경제적일듯한데요 .,
로컬에서 사는거 아니면 정말 엄청부담됩니다 ...
글을 읽어보면서 저도 님같은 생각을 했을때가 있었습니다 필리핀 초창기때 한 2~3년차까지는요 하지만 필리핀 사람들 잘하는친구도 있습니다 그런 친구를 찾기는 너무나도 힘들고요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잘하는 친구들이 많타면 아마도 이미 필리핀 월급은 많이 향상 되었겠지요?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저또한 마찬가지로 많은 실망과 실수를 해보면 필리핀 사람들 특히 워커들을 믿을수가 없게 됩니다 여기서 아마도 그건 사람 다루기 나름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시겟죠? 하지만 그것또한 저도 지나온 과정입니다 결론으로 말하자면 일잘하고 열심히 하는친구 찾을라면 하늘에 별따기고요 월급많이 준다고 그런친구들 오면 벌써 그월급으로 사람 구했겠죠 조금더 필리핀에서 생활해보시고 사업을 해보시면 그때는 아~~이래서구나 이해 가실겁니다 저도 지금 3년쨰 대리고 있는 애가 있지만 잘합니다 이런친구들만 잇음 ㅋ ㅑ 정말 사업하기 쉽죠 ㅋㅋㅋ
사기? (18)
설국화조회 7,755레벨 1사기 사기당했다. (13)
고바우1조회 7,072레벨 37한국V이란전....전반 30분 ... (11)
조회 4,597레벨88온천 매스컴 탄건가요? (13)
TakaCrownJay조회 15,493레벨 7blined and blocked
출출조회 2,095레벨 1세부시티 축구볼수있는 식당 있을까요? (1)
김지빈@네이버-97조회 3,626레벨 1DELETED (4)
조회 2,843레벨이거 문제있네요....넋두리니 싫은분 패쓰하세요. (27)
고바우1조회 11,994레벨 37필핀 직원들의 업무 숙련도. (17)
shuri조회 7,335레벨 14Atlas님 (3)
생존본능조회 3,621레벨 12한국어로 따갈로그 번역되시는분ㅜㅜ (5)
gj****@네이버-46조회 4,587레벨 1(26)
봉봉????@카카오톡-79조회 15,412레벨 1잼난 사진 한장. 웃고삽시다 (11)
도라야몽조회 6,492레벨 4147회 한인 탁구모임 후기 및 148회 정기모임 안내 (4)
탁구동호회조회 3,737레벨 6클락 기분좋은 사장님들 (3)
쿨쿨쿨쿨조회 2,438레벨 1배달 맛집소개즘해주세요 ㅜ (5)
최다니엘조회 3,113레벨 1[2018 아시안 게임 축구] 오늘 저녁 8시 30분에 이란과 16강전이 있습니다. (15)
루크조회 6,498레벨 4댓글부대. (30)
shuri조회 12,254레벨 14보라카이 10월 26일 개장 (9)
조민호@카카오톡-90조회 3,904레벨 1(TIP정보) 개인사업자 등록 및 장단점 / 절차 알아 보기(2편) (19)
tipinsurance조회 10,354레벨 6[4K UHD] 종로, 젊음의 거리 (1)
찰뚱이조회 3,124레벨 3이거 범죄 아닌가요? 병원체험기 (58)
하연아빠조회 29,968레벨 1마닐라에서 다바오로 자동차 를 가져올려고 합니다. (3)
미소공주님조회 2,283레벨 11비행기 표 일정변경등 에관하여.. (26)
shuri조회 11,016레벨 14떨다 나왔나요 (18)
하느리조회 4,282레벨 79가입인사 및 모임 정보공유 (9)
유나팍@카카오톡-90조회 6,919레벨 1머가 아쉬워서 그러세요. (8)
Atlas조회 3,135레벨 11사교춤 배울 수 있는 장소 좀 알려주삼. (25)
만장조회 10,360레벨 3막탄 신공항 입국심사시 짐 검사하나요? (17)
자유새조회 10,649레벨 1외국인 포비아의 가능성 (13)
마닐라포조회 7,344레벨 3blined and blocked
learte expresspay@구글-kd조회 6,819레벨 1필리핀여친과 결혼해서 한국까지 오는데 걸리는 기간 (21)
용팔이@네이버-72조회 17,414레벨 1높은 물가와 불확실한 미래.. (22)
퓔사랑조회 11,059레벨 2쇠주 한잔에 취해... (7)
조회 3,751레벨처음이라서요 (17)
stephon조회 7,238레벨 7한 여름날에 꿈 (2)
담배한모금조회 3,031레벨 48불법으로 사업하려는건 쓰레기 같은 생각 아닌가요? (63) (👍: 1)
구르마아조회 30,043레벨 1DELETED (1)
조회 2,237레벨이번주 귀국하시는분들 비행시간확인하세요 (4)
parajoa조회 2,897레벨 8이글은 '정치 글'일까요? (10)
조회 3,888레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