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vidPark 님에게... 얼굴 보고 앞에 마주 앉아 통장 입금 시켜줘서 돈 건네 주었는데 1시간 후 인터넷뱅킹으로 다른 계좌로 옮길려고 하는데 사고계좌로 등록되어져 있었고 지불 정지 신고 되어 있었네요 그 후 한국 경찰에 소환되어 가서 외환관리법 위반죄로 조사받고 벌금300만원까지 받는 전과자 되었네요 그 이후부터 그 자리에서 상대방 본인확인하고 다른 계좌로 이체 끝날 때까지 돈 앞에 놓고 넘겨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날 때도 호텔 라운지에서 아니면 절대로 약속 잡지 않습니다 아차하는 순간 법죄자 됩니다

@ DavidPark 님에게... 얼굴안보고 돈만 제대로 오면 되죠..근데 그게 안되니 문제죠.. 제 주위사람들 어리벙벙하게 5천페소 2천페소 ㅋㅋㅋ 사기당했습니다 나 원참

@ DavidPark 님에게... 여러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제 삼자통장을 이용한 사기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어떤분이 식사를 하시고 식사값이 2천페소가 나왔다고 가정합니다. 사기꾼은 지갑을 두고 왔다며 계좌 알려주면 친구 시켜서 돈을 입금 한다고 하면서 한 오천페소 정도 해당되는 금액을 입금 합니다. 그러면 음식점 사장님은 음식값을빼고 돈을 내주겠죠? 물론 이때 환율을 말도 안되게 음식점에 유리하게 해줍니다 그래야 웃으며 내 주겠지요? 근데 사실 이 돈은 인터넷에 물건을 판다고 사기꾼이 올린글을 보고 입금을 한 돈입니다. 물건을 사려고 입금한 사람은 돈을 내도 물건이 오지 않으니 통장 주인이 사기꾼인 줄 알게 되고 통장 주인은 뒤 늦게 경찰 연락을 받지만 해외거주중이니 아무래도 연락도 늦게 받기 마련이지요... 다양한 케이스가 있겠지만. 업체 사장님들도 말이 안되는 환율로 (요즘 같으면 한 25정도) 물건 내 주고 한화 입금을 받거나. 환전글에 시세보다 유난히 싼 환율로 바꿔 준다는가 하면 일단 주의 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