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코코넛 술 마신 주민 9명 사망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서 코코넛으로 만든 민속주인 '람바녹'을 마신 주민 140여 명이 복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고, 이 가운데 9명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필리핀 북부 라구나주 리살 타운에서 생일잔치와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해 람바녹을 마신 주민 8명이 숨졌습니다. 또 129명이 복통 등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7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같은 날 케손주 칸델라리아 타운에서도 람바녹을 마신 주민 1명이 숨지고 두 명이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다른 네 명도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마신 술에 대한 정밀 분석을 의뢰하고 이 술을 판 상점의 영업을 중단시켰습니다. 신화통신은 피해자들이 마신 술이 메탄올을 넣은 가짜 술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75133&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아무 술이나 먹으면 큰일 나겠네요.. 조심합시다..
음식도 주의 해서 먹어야 되는데 주의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모르는건 안먹는걸로 ㅎㅎ
Good day - 연말에 다들 주의하셔야겠네요.
그 독한술을 왜마셨을까. 예전에 아는사람이 한병 주길래 몇모금 마시다 너무 독해 버려버렸습니다
진짜 어디든 아무거나 먹으면 안되요
람바녹은 관광상품으로 유명할정도로 인지도가 있긴한데...무섭네ㅠㅠ
먹는 걸로 장난치는 인간들은 똑같이 먹여줘야 합니다. 에휴
제가 좋아하는 술입니다. 촌에서 직접 빚어서 내려 파는것은 별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공업용 메타놀을 섞어서 파는 것이 종종 있다보니...
사람들이 먹는 식품에 어쩌자고 저런 위험한짓을 하는건지....
어휴.. 이런식의 죽음은 진짜 안타깝고 무섭네요 가짜술 제조 한방에 140명 중독에 9명 사망이라니.. 끔찍한 흉악범죄네요 하긴 우리나라 역시도 마라탕 업체들 비위생적으로 영업하고, 횟집들 고래회충 발견되고 한심하고 충격적인 영업실태가 계속 나오더군요. 마냥 욕할처지가 못되네요
얼마전에도 그랬는데 또 그러네요 ㅜㅜ
개미쳤네; 사람 목숨으로 장난질을...
아무튼 아무 음식이나 먹으면 안되는거줘~
로컬시장가면 가끔 시큼한 람바녹을 사서 마시곤했는데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