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사례 최초 확인..백신 무용지물될 수도 (9)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그동안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가 보고되기는 했으나 정식으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돌연변이가 계속 발견되는 상황에서 재감염까지 속출한다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코로나19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33세 홍콩 남성이 최근 공항 검역 과정에서 다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홍콩대 연구진은 이날 국제 학술지 '임상감염병'(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된 논문에서 "젊고 건강한 남성이 첫 감염 후 4개월 반 만에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달 스페인을 방문하고 돌아와서 코로나19에 재감염됐는데, 게놈 염기서열 분석 결과 두 가지 변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번째 바이러스는 7~8월 유럽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종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 이 남성은 첫 감염 당시 발열 등 경미한 증상만 보였고, 이번에는 아무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재감염 증상이 더 경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완치 후 재확진 사례가 재감염인지, 체내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뒤늦게 발현된 것인지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셈이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앞서 2월 한국 보건당국은 해당 사례에 대해 "재감염이 아닌 양성 전환 전에 음성 판정이 나온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재감염 사례가 공식 확인되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의미가 퇴색할 위험도 커졌다. 몇 달 만에 항체 수치가 낮아진다면 백신을 접종하는 의미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홍콩대 연구진은 "코로나19가 몇 달 안에 재감염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세계 최초 사례"라며 "이는 백신을 통해 면역력을 획득하더라도 그 효과가 몇 달밖에 지속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825072648444 지켜봐야겠지만 심각하긴 하네요.
집밖은 위험해 라고 해야하나 안좋은 소식이네요. 반박할 새로운 좋은뉴스 기대해봅니다.
항체치료제도 코로나치료와 함께 한두달 정도의 면역력만 갖고 그 이후 다시 재감염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와도 코로나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거라고 하는 주된 주장 이유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의학이 더 발전할수록 코로나도 어느순간 감기의 한종류가 될 뿐입니다
그냥 다른 종류의 독감이라 생각하고 개방하는게 맞는듯요
이런것은 실험대상에 판정이고 임상데이터가 뒷받침이 안된거라 신뢰성이 없어요 변종은 있으나 아직까지 특이한 패턴이 나온것이 없어요 모든 기준은 임상데이터가 있으냐 없느냐 에요 아무말 대잔치 신경쓰지 마세요
중국때문에 전세계가 고통받고 있는데 정작 발원지에서는 축제를 하고 있다니 참한심합니다
@ 이카오가세 님에게... 안전하니까 축제를 하는것 아니겠어요? 그들이 사용한것을 얻어와야 되요 ~
이정도 증거 나왔으면 그냥 백신, 치료제 개발과는 별개로 봉쇄령은 끝내야 할듯.. 영원히 할 수는 없으니까요.
코로나 20 코로나 21 코로나 22 까지는 가나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정말 지독한것 같네요 갈수록 무력해지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