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때는 항상 새거를 사서 문제가 없는데 쓰다가 고장난건 아닌데 새로 사서 교체할때 버리기는 아깝고 중고를 팔때는 고민이 많습니다.

일부의 문제로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매도하시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하신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필리핀에서 적당한 마진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몇년만 사업해도, 교민과 원주민들에게 입소문 나서 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고물품이라는건 분명 메리트가 큰데, 장난치는 매물들이 꽤나 높은확률로 섞여 있어서, 리스크가 큰 건 사실입니다. 아쉬운 현실이네요.

3년 전에 22만원짜리 삼성모니터를 산 적이 있네요. 근데 갑자기 필리핀에 오게 되서 한 달도 못 쓰고 팔려고 중고가전 업체에 문자로 매수가격(업체의)을 문의한 적이 있네요. 업체의 답변은 8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달도 사용하지 않은 새 건데 그 것 밖에 안주냐고 재문의 했더니 8만5천원(산 가격의 39%) 주겠다는 답변이 오더군요. 너무 금액이 적어 팔지 않고 조카들에게 모니터를 주고 왔네요. 필고에 나오는 중고 가전제품은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아요. 그리고 4년 이상 쓴 가전제품은 파는 상품으로써 가치가 없다고 보네요. 언제 고장날 지 모르거든요.

중고는 누가 어떻게 썼는지 모르니... 항상 그걸 염두에 두고 사야겠지요. 저도 이왕이면 새것 사는게 좋다고 봅니다

절 사기 칠려구요? 쉽지 않으실텐데... ㅋㅋ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공감합니다.

약간싼거 구매하는것보다 새거 사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차는 확실하게 필리피노한테 구매하는게 나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