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한인 밴드악단이 구성될까요?
취미로 하셨건 전공을 하셨건 밴드에 필요한 악기 연주가 가능한 분들이 필리핀에 계실까요? 밴드악단이니 당연히 목관, 금관, 타악기가 주가 되고 키보드, 기타도 들어가면 좋겠지요. 그냥 궁금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취미로 하셨건 전공을 하셨건 밴드에 필요한 악기 연주가 가능한 분들이 필리핀에 계실까요? 밴드악단이니 당연히 목관, 금관, 타악기가 주가 되고 키보드, 기타도 들어가면 좋겠지요. 그냥 궁금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쉽지 않을 겁니다 한인 교회를 가시면 좀 더 쉬워질 겁니다
가능은 하죠.. 드럼 베이스 일렉 건반 보컬 5명이면 그래도 밴드 하나 만드는데... 보컬같은 보컬은 필리핀서 본적이 없네요
가능합니다 몇번 모인적도 있습니다 장소 제공은 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뮤지션으로 리더자가 필요합니다. 숨어있는 연주자들이 많으니 한번 주서해주시면 합니다.
평생업으로 하고 살면서 미국에서 학위도 받고 가르치다가 은퇴하고 지금은 마닐라에서 십년 가까이 지내고 있는데, 취미든 전공을 하셨던 연습도 같이하고, 공연도 한번씩 할수있는 악단이 하나쯤 생겨도 어떨까 하는 생각에 글을 올려 봤습니다. 서너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보컬밴드도 좋지만 합주 연주 가능한 관악 밴드가 더욱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호응이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모자라는 파트는 여기 대학생얘들 오부리시켜도 될것같고, 간단한 가요편곡부터 오케스트라 편곡까지 레파토리야 무한하니, 취미로라도 악기를 다루는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저 스스로도 재능기부를 할수 있는 기회도 가지는 시간이 될듯하고, 그럼으로서 교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활력이 된다면 힘든 요즘에 조그만 즐거움이 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conductjay 님에게... 코로나 전애는 전공자들이 모여서 큰 콘서트 홀을 빌려서 연주회도 하고 그랬습니다. 좀 나아지겠죠. 주변에 미국, 유럽의 해외 명문 음대를 졸업한 능력자들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