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장을 보고 싶으신건진 모르겠지만 그린힐스가 그나마 아이들 안전(?) 적인 면에서는 가장 좋다고 보이긴 합니다. 실내라 덥지도 않고 바로 옆에 Gloria maris 라고 필리핀 인지도 탑티어 급인 엄청 큰 중식당도 도보 1 분? 거리에 붙어 있구요. 다만 시장이 짭퉁 옷 시계 이런걸 주로 파는 시장이라...;; 좀 애매하긴 하죠.

디비소리아, 바클라란 같은 로컬 시장은 단체로 가면 소매치기 당할 확률이 매우 높아요. 그린힐스는 짝퉁시장인데 로컬 시장이랑은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안전하긴 합니다..

20명이 돌아다니면 통솔에 문제가 많을겁니다. 특히 시장이라는 특성상 사고확율이 높죠. 짝퉁시장,컴퓨터 상가 - 그린힐스.(주변에 괜찮은 식당 많이 있습니다.) 옷,잡화 - 디비소리아(주변에 있는게 중식당입니다. 차이나 타운 안에 위치) 디비소리아 가실경우 999몰,168몰,디비소리아 몰 등 상가형식으로 발전되어 있습니다. 또 999몰하고 168몰은 2층 3층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통솔하고 안전한게 투투반 몰입니다. 예전에 디비소리아는 밖에 많이 있었는데 도로정비한다고 전부 철거시켜서 밖에는 덥고 살게 별로 없습니다. 투투반 몰에 중식당도 있습니다.

재래시장이라 하시니 디비소리아 같은 것은 아닐 듯합니다. 차라리 바클라란이 나을 수도 있지만 그것 역시 재래시장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마카티와 만달루용 사이에 있는 과달루페같은 곳을 가시는 것이 그나마 재래시장을 느끼기에는 더 좋을 듯합니다. 과달루페시장은 축소된 남대문시장은 같은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일, 야채, 공산품, 뷰티살롱 재래시장이 갖춰야할 것을 대부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점도 다양하게 있고요. 다만 픽포켓이 제법있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매치기,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