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 살면서 전 한번도 들은적이 없는데~~

ㅋㅋ 쥐뿔도 아무것도 없는 애들이 매일 외칩니다. pinoy ako pinoy pride.. 자랑할게 뭐냐고 물어보면, 얘기는 못합니다. 기껏해봐야 마니 파퀴아오..우민화정책의 폐해인지...애네들도 민족주의가 좀 지나쳐요.툭하면 하프 필리피노.. 배꼽위부터 필리핀, 아래부터는 외국인인지..

저는 보통 저런소리 나오면 1970년,80년대 그레이트 프레지던트 마르코스 하면서 베리 리취 컨트리 필리핀 하면 자부심 쩔게 올라가는데 그다음에 바로 밧!!! 이멜다... 필리핀 이코노미 빠따이.. 이러면 같이 우울해 합니다

한국인이 거의 인종차별을 많이 하는 편이죠. 당하긴 뭘 당할런지.. 피노이들 근성 어쩌구 저쩌구.. 그러다가 총 맞아 죽으면 필리핀 치안이 어쩌구 저쩌구.. 필리핀 치안이 미국보다 훨씬 좋은듯.. 미국은 강도들이 대통령 손녀 딸 차량 강도 시도를 하고, 의원이 총든 강도 3명에게 차량을 빼앗기고, 경찰이 경찰 차를 빼앗기는 미국보다는...

K루저만 봤나

솔직히 피노이 프라이드는 전우애랑 비슷하죠 '우리 같이 못먹고 못 살잖아' '그래서 우리는 하나야' '우린 언제든 피노이라는 타이틀로 뭉칠 수 있다고' 그런데 정작 누군가 하나 잘되면 바로 뒷담화로 그 사람 XX로 만듬 ㅎㅎㅎ 고로 피노이들의 애국심은 전우애에서 나온다 ㅎㅎ

한국사람 영어 못해는 오래 됬는데 저런 인종차별은 첨이네요 ㅋ 시골은 좀 있을라나 근데 시골도 엄청 좋아하던데 ㅎㅎ

유투버의 관심 끌기에 낚이지 맙시다

예전에 택시타면 연세드신 분들 영어 원어민처럼 하시는 분들 많았고 맨날 신동파 감독님에 대해서 많이 물어 봤었는데 이제 정말 세대가 많이 바뀐 것을 실감합니다. 세상도 바뀌고 유행도 바뀌고

필리핀 어언 30년차 이지만 한국인이라 차별받기보다는 한푼이라도 생길까하고 가진 아양떨어대고 썰썰 하며 아부는 받아봤어두 차별은 안받아 봤는데 어떻게 살면 한국인이라 차별 받을까요?

이건 기본적으로 차별과 좀 다른거 같은데요. 요런 식의 말은 “넌 일반적인 한국사람 눈이랑 좀 달라서 한국인 아닌 줄 알았어” 라는 의미로 하는 이야긴거 같은데 그걸 차별이라고 받아 들이는 군요. 보통 차별은 그 다름으로 인해서 조롱이나 불이익을 주는걸 차별이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 그럼 어느 나라 사람처럼 생겼는대?” 라고 반응 했을거 같은데... 필리핀 사람 처럼 생긴 한국 사람한테 따갈로그로 말걸어도 인종 차별이라 하시겠네... ㅎㅎ

필리핀에 남은 거라곤 자존심 뿐입니다.... 그래서 이나라가 살기에는 좋은 나라입니다.

예전엔 필리핀 고위 공무원들 한국 데려가면 필리핀에서 느낌하고 너무 달라요...대우 못받고 웬만한 미남 아니면 너무 초라해 보입니다..특히 양복 입히면 더 초라하고 귀티가 안남~ㅎㅎ 특히 키들은 한국보다 평균 10센티 차이가 나는거같아요 필리핀엔 작은사람들이 많아서 못느꼈는데 그냥 초라함~

필리핀 처음가서 제일 놀란게 영어 진짜 아우.... 여길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어학연수를 오나 였는데...

무 대포 영어 못하는 중국인들이 많은 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