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닐드와 졸리비에서의 경험


맥도날드에서 흔히 볼수있는 경우 - 맥도날드에서 주문하려 계산대 앞에 줄을 섭니다. 그런데 계산중에 문제가 생깁니다. 주문하고 계산하는 사람이 바우처를 내거나 시니어 할인이 들어갑니디. 계산원이 서틀러서 그 줄이 막힙니다. 그러자 한참있다 비어 있던 옆의 계산대를 엽니다. 그러고는 이쪽으로 오세요 하겠죠. 순식간에 먼저 가겠다고 아수라장 됩니다. 차례대로 주문할수있게 라인 정리를 해줘야지 진짜 한심한짓들을 합니다. 이럴때 저는 그 매장에서 먹고 싶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다른 패스트푸드로 갑니다. 먹을데는 널려있으니까요. 이게 유독 맥도날드에서 흔히 벌어집니다. 비록 한번 이었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졸리비에서의 기억- 똑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내앞에서 문제 생깁니다. 바로 음식 내주는 일을 하던 적당히 어려보이던 직원이 (복장은 알바복장)나한테 묻습니다. 뭐 주문 할거야? 내가 세가지 품목 세트 메뉴로 말해주었습니다. 어디 적지도 않습니다. 머리에 기억하고 있어요. 바로 주방에 대고 내 주문 불러줍니다. 그 뒤 내 뒤에 있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주문 받습니다. 이제 캐셔가 정리가 되고 나한테 주문 받았던 직원이 pos기 두들깁니다. 뭐하나 틀리지않고 내가 주문한것들 정확하게 계산합니다. 필에서의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Comment List

졸리비가 다 저렇게 정확한건 아닐텐데 똑똑한 직원을 만난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나이든분의 줄은 피합니다 바우처나 시니어 할인이 있어서 시간이 5배까지 더걸립니다 뭐 한끼 먹으려고 시간을 멍청하게 서서 소비한다는게 개 짜증나는데 필리핀사람들은 그것도 즐거운 순간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삶에 여유가 없는건지 돌아보게됩니다

특히 말라테 보니파시오 런치 시간대가 그런거 같아요 졸비도 마찬가지 바쁜데는 한분 두분이 수기로 뒷줄 수기로 주문 받아요

요즘은 대부분 키오스크가 있으니깐 괜찮아졌는데 2년전만해도 주방 회전 시키려고 메모지 들고 주문 받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죠 생각해보니 전부 졸리비였네요.

@ 비타민이나먹어 님에게... 키오스크가 장점도 좀 있는 거 같아요 불편하긴 하지만

@ 비타민이나먹어 님에게... 맞아요. 졸리비는 줄 서 있는 사람들한테 수기로 주문을 받은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케바케... 개인적으로 졸리비보다 맥도날드를 응원한다! 맥도날드보다는 버커킹이 더 맛있구 ㅋ


Post List

Forum: post_id: freetalk, category: , page: 83

Page83of2444, total posts: 97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