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관련된 계약서를 봐야겠지요. 만약 계약서가 따로 없다면, 에어비앤비에 문의를 해야겠네요. 그런데, 에어비앤비가 선불아닌가요? 만약, 선불이 아닌 후불이라면, 에어비앤비에 선불 결제를 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계약서도 따로 없다면, 집주인이 강제해서는 안될 것 같은데, ... 짐이 있다면, 뺄수가 없죠. 짐이 없으면 그냥 몸만 빠져 나오면 될 듯 하구요. 가장 좋은 것은 집주인과 원만한 해결인데, ...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서를 봐야할 것 같네요.

보통 에어비앤비 계약시 장기 계약이 들어가면 할인되는 부분이 있을텐데 혹시 6개월 장기 계약이 단기계약 금액보다 모자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계약을 했다고 하셨는데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예약만 하시고 집주인과 다이렉트로 계약을 하신건 아니신지? 에어비앤비를 통하셨으면 에어비앤비로 결제가 될텐데 집주인이 월세 달라고 할 이유도 없거니와 그냥 에어비앤비 하고 소통하시면 될텐데요.

앱에서 해결 하세요

계약서대로 하세요. 간단합니다.

에어비앤비로 6개월치 계약을 하셧으면 미리 다 선불이잔아요? 그냥 나오시면 끝 아닌가요? 집주인한테 돈을 좀 달라해도 모자랄판인데 더 달라한다고요?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이 이해가 안되네요ㅎㅎ 직접 렌트계약안하고 비싼 에어비앤비를 통해 장기 렌트하는 이유가 보증금 문제와 중간 계약 해지시에 깔끔한 처리 절차 때문이죠. 이용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장기 계약해도 매달 한달씩 선결제되는 방식이죠. 중간에 나갈 경우 에어비앤비를 통해 캔설하시면 됩니다. 노티스 날짜에따라 알아서 예약금에따라 차감이 됩니다. 6개월 예약후 4개월 거주후에 나가는 거라면 다른 페널티없이 그냥 예약 해지 될 수도 있겠네요. 이 편한 절차를 위해 에어비앤비에 비싼 수수료내고 이용하는 것이죠. 호스트도 이런 예약 취소에 대한 폴리시부분 알고 있고 자기들도 절대 1페소도 손해 안 볼 사람들이 남은 20만페소를 직접 요구하는 것은 열받네요. 에어비앤비외에서 직접 컨택해서 돈을 요구하는 것은 넌센스 상황입니다. 님은 집주인이아닌 에어비앤비로 계약을 맺은 겁니다. 에어비앤비에서만 확실하게 캔설하시고 집주인이 계속 말이 많다면 에어비앤비로 문의하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