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필리핀 부통령, 겸임 교육장관 전격 사임
사라 두테르테 필리핀 부통령(오른쪽)이 19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J(주니어) 대통령 내각에서 사임했다고 필리핀 대통령궁이 발표했다. 두테르테 부통령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딸로 교육 장관을 겸임해 왔다. 사진은 2018년 6월 당시 아버지 두테르테 대통령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아시아판 다보스회의 격인 보아오 포럼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이다. 한편 마르코스 J 대통령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로 각각 선거를 통해 당선된 두테르테 부통령과는 친미·친중 성향 등으로 갈등을 빚어왔다.
내년선거 잼나겠네요
현직 마르코스봉봉 대통령이 그냥 다른 대통령만큼 임팩트가 없네요. 그래도 최근의 대통령들 중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가장 큰 변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잘 했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집권하자 마자,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죠. 이 부분만 좀 잘 했었으면 정말 업적이 큰 대통령일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육남매 님에게... BBM은 맨날 다른 나라 돌아다니기에 바쁘죠 .. 대통령 놀이 열심히 즐기는중 ㅎㅎㅎ
이번에 부통햇으니 담선거는 아버지 후광업으면 당선은 보장될듯
@ 차밍킴 님에게... 두테르테가 괜히 one mindanao를 밀어붙이는 이유이죠 똘똘 뭉치게해서 (마닐라에도 비사야인이 엄청 많으니) 벌써 딸을 대권으로 올려놓으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