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시국인지라 나라 걱정을 안 할 수가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윤석렬 대통령을 뽑을 때, 온 국민이 지금 처럼 좌절감을 느낄 지 알았을까요? 지금은 대통령보다 그를 옹호하는 국힘당이 더 미워지려고 하네요. 누구를 위한 권력인가요? 굳이 누가 옳고 그런지 따져봐야겠다면, 제대로 따져 봐야 할텐데. 아마 남 탓하며 그냥 얼렁 뚱땅 넘어가려고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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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바보라는걸 뽑은 사람도 모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토론회의 일부라도 봤다면요. 윤석열이 무속을 따른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로 막나갈줄 안 사람은 없었을 것 같군요. 박정희도 전두환도 심지어는 이명박도 국민을 무서워하거나 어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의식하지않을 수 없었지요. 하지만, 저 인간은 국민을 개똥으로 알고 있는듯합니다.

저는 그가 임명장 받으러 부부동반으로 매스컴에 등장했을 때, 딱 알겠던데요. 아니 저게 와이프라고?? 밤문화 좀 즐겨본 사람이라면 그 특유의 아우라를 보면 바로 압니다. 본인들은 그게 예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걸 못 벗죠. 아무리 화류계와 놀고 즐겨도 결혼은 아니라는 걸 우리는 매우 잘 알죠. 그럼 저 사람은 뭔가??ㅎㅎㅎ; 그리고 후보시절 유세하고 다닌 것, 티비토론 등등... 보면 모르..나요? 꼭 이태원 참사가 벌어지고 채상병 사건, 계엄 등등 그런 일이 벌어져야 좌절을 하나요? 그럴 줄 몰랐다는 분들은 앞으로 투표장에 나가면 안됩니다. 모르는데 왜 투표를 하나요? 정말 무책임한 행동과 말이고 그나마 민주당과 시민들이 몸으로 막고 정신차린 계엄군이 우물쭈물해서 인터넷도 지금 사용이 가능한 것이죠. 계엄 성공했으면 인터넷이고 뭐고 다 끊겼을 겁니다. 우리나라 순식간에 망해요.

..... 그러게 말입니다. 여야 없이 기생충이 넘 많네요. 하이아나들이 우글거리는 대한민국 앞날이 캄캄 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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