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정말 사실이라면... MBC 사장을 비롯해서 간부 중 누구누구는 간첩질 하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 간첩질 한다면 맨입으론 안할테고... 뭔가 약속한게 있으니 저럴 것 아닌가 싶은데... 돈?? 이겠죠?? 아마? 찝찝하네...

이성의 문제라고 하셨죠? 저정도 방송 사고라면 다른 방송국이나 신문사들이 안 다룰리 없겠죠? 극우 찌라시와 음모론 관련 블로그 글들 말고 우편향이라는 조선일보조차 아무말 없는게 이상하다 의심하는게 더 이성적이지 않나 싶어요.

김용현이 좋아하는 KBS조차 이렇게 보도했네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동체 착륙한 제주항공 여객기의 사고 원인이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이 퍼지고 있습니다. 한 네이버 카페에는 이번 사고 직전 마지막 평일인 27일 주식시장에서 누군가가 제주항공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는 글이 주가 그래프와 함께 게시됐습니다. 작성자는 "오후 1시 소름 돋는 대량 매도는 누구냐. 돈은 거짓말을 안 한다는데"라고 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속, 북한 등과 연결 지은 음모론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고 상황을 전하는 한 방송사의 중계 화면에 1초간 '817'이라는 숫자가 나왔다가 사라졌다며, 북한의 대남 공작 지침인 '817 방침'이 아니냐는 글도 퍼졌습니다. 황용석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재난 상황에선 늘 음모론은 나타났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공신력 있는 정보가 중요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나온 정보를 소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토론은 네이버 가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