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찾기
불우한 가정의 아이들 또는 취준생에게 편의점 식당 사장님이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더니 잊지 않고 후에 몇년 뒤 열배 스무배로 갚았다는, 한국선 그래도 종종 듣는 미담인데 필리핀도 이런 미담 있나요? 10년 가까이 사는데 그닥 들어보질 못해서... 생각해 보면 이런 미담은 단순 돈의 문제가 아니죠. 타고난 국민성 기질에 기인한듯 싶죠. 오래 타지에서 살다 보니 그래도 한국인 만한 국민이 없어 보이네요. 이거 국뽕인가?...
불우한 가정의 아이들 또는 취준생에게 편의점 식당 사장님이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더니 잊지 않고 후에 몇년 뒤 열배 스무배로 갚았다는, 한국선 그래도 종종 듣는 미담인데 필리핀도 이런 미담 있나요? 10년 가까이 사는데 그닥 들어보질 못해서... 생각해 보면 이런 미담은 단순 돈의 문제가 아니죠. 타고난 국민성 기질에 기인한듯 싶죠. 오래 타지에서 살다 보니 그래도 한국인 만한 국민이 없어 보이네요. 이거 국뽕인가?...
필리핀에선 정기적으로 나눌 정도의 음식과 자산이 있다는 소문이 돌면 범죄의 타겟이 되지 않을까요
불우한 가정의 아이들 데려다 키워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필리피노 한국사람 다요. 그렇게 자란 애들은 우땅날롭이라고 평생 은혜 값고 삽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이건 나와 결이 다른 예기네요. 식당 사장님이 그 아이들을 데려다 키을순 없죠. 어디든 슈바이처 같은 선인은 있든법.난 일상속 평범한 미담을 말하는거임.
10 배 20배 같을수 있는 형편이 될수 가 없어요
불우한 가정 교육도 재대로 못받으면 결국 알바생 혹은 노가다...한달에 1만페소도 받기 힘든데...10배 20배 같을수 없어요
미담은 드러내지 않고 하는 게 진짜 미담이죠 미담이라면 저도 몇몇 돈 없는 학생들 돕고 있고 어렵다고 해서 여기 저기 빌려 준 돈이 30만 페소가 넘고 그거 1/3도 회수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