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주방장 구직 원합니다.
<div style="font-size: 10pt;"><br />아는 동생인데 대신 올려 드립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중식 주방장 경력 20년입니다. 72년생이구요..</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큰 중식집부터 배워 여러군데 주방장을 역임했답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현재 한국에 있으며 지역과 보수를 쪽지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마닐라 근처 좋구요.. 수빅쪽도 좋답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이번에 필녀와 결혼했기에 그녀 고향 근처(수빅, 올롱가포, 앙헬등)이면 더 좋다고 하네요..</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필요하신분 쪽지 주셔요.</div>
그정도경력이면 가서 하나차리는것이 더나을듯한데요....
@ 수봉 - 영어도 따갈록도 못하는데 어캐 차리나요.. ㅎ
필녀와 결혼을 하였다니 쉽게 시작할수있는 조건이 되네요. 부인은 홀관리 주방은 동생분이 운영하면 직장생활 하는것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라 생각이드네요. (제가 중국집을 몇년 필에서 해봤기 때문에 음식맛만 한국식으로 한다하면 필히 되는 사업입니다)
@ 슈퍼뽀기 -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동생에게 한번 검토해 보라 하겠습니다. 근데 창업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필에선 장사해본 경험이 전무해서 ㅠㅠ
창업비용 지역마다 틀리겠지만 생활비를 제외하고 대충 어림잡아서 월 렌트비 2만-4만정도, 직원 월급 3명 대략 2만페소 정도, 바랑가이 한테 월 대략 3천페소 정도 용돈, 전기세는..대략 1만정도. 집기류는 대충 한국에서 사는 가격과 비슷하다고 보심되구요... 그외 기타 식재료 등..대략 식재료 빼고 고정비용으로 한달에 나가는 비용이 7-10만정도 보시면 될것 같네요. 중국집 보통 여기 가격이 짜장면, 짬뽕, 복음밥 등등이 200-250페소 하네요.. 마닐라 한군데 바기오 한군데 클락 2군데 짜장면집을 가봤는데 장사 괜찮게 되는것 같던데요.. 갠적인 생각으로 짜장면 집으로 큰돈을 벌수 있다고 생각은 않되나 한달에 100-300만원 수익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대신, 본인이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챙기셔야 새어나가는 돈이라든가 한국인으로 부터 사기당하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 주바리1 -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주바리님 즐건 하루 되시와.. 님의 김치와 뗏목 타야 하는데..
<중국집 창업비용> 1. 주방집기(냉장고,화덕,덕트,식탁및의자, 식기및수저,밀가루,춘장 등등) - 2,000만원 정도 2. 사업자등록및 건물임대, 간판, 광고,인테리어 - 1,000만원 정도 ---------------------------------------------------------------------------------- TOTAL : 3,500만원 정도 -상기 내용은 가장 기본으로 한것이며 시내에서 좀더 고급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그이상이겠지만 중국집 인테리어는 그냥 기본만하면 어느 손님이 인테리어보고 오지않고 그저 짜장면,짬뽕,탕수육 맛만 있으면 지역에 상관없이 소문듣고 많이들 찾아옵니다.
@ 슈퍼뽀기 -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조가 될꺼 같습니다. 구직 원했는데 아예 차리라고들 하시니 완전 방향이 그쪽으로 가네요... ㅎㅎ 과연 동생이 어떤 결정을 할지 본인 의사에 맞겨야 겠습니다. 대략의 견적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론 경력이 화려하시지만 해외에서 일은 첨이시잖아요 신중해야 될 부분이 큽니다 멋모르고 덤벼다간 큰 코 다치십니다... 제 생각에는 남 밑에 들어가셔서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는지 보시고 직원들 부리는 거 부터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일해보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아요 어느정도 용기가 들때 가게 하셔도 그때가도 늦지 않습니다^^
@ 음악사랑 - 좋은 충고십니다. 제가 님이 말씀하신대로 동생에게 얘기해 줘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