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하늘길. 과연 올해 2분기안에 열릴가요?

펜데믹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신것 같습니다. 백신이든 치료제든 뭐든 전세계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집단면역이 되어야 하늘길이 비로소 열리는것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코로나 집단면역이 안되어 있는데 하늘길을 연다한들 어느 외국인이 필리핀에 관광을 갈까요? 그리고 필리핀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다 최악이고 늘 그렇듯 잘사는 사람은 잘살고 가난한 사람은 이런 대재앙에 더 큰 시련을 겪는것이 일반적인 사회현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필리핀에서 가장 근심이 많은 사람이 두테르테 및 정치인들 아닐까요? 트럼프를 보시면 알겠지만 미국이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가 세계 1등이고 경제도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그러니 미국민의 투표로 재선에 실패했습니다. 정치란 이런것입니다. 필리핀 국민들도 이번 코로나 사태를 주시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평가를 반드시 다음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선거 또는 지방선거에서 심판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필리핀 사람들의 집단면역이 먼저입니다. 그 다음에 하늘길이 열려야겠지요.

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필핀사람들 그리 어렵지않아요. 그래 보이지도 않아요.원래 어려운 사람이 어려운 법. 막말로 외국인 사업이 어렵지 로컬사업이 머가 힘든가요? 졸리비 맥도 이나살 싸리싸리 등등 잘 됩니다. 리조트요? 90프로 풀리북입니다. 그리고 사는 입장에서 하늘길 열던 말든 크게 개의치 않아요. 관광객 없으니 아주 편하고 좋구만.

코로나 변종의 영향이 어느 정도 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빠르면 2022년 하반기 , 늦으면 2023이나 2024까지 갈 것 같네요. 빨리 끝날 것이란 기대는 버리시고 사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마치 전에도 이런 전세계적아 펜데믹을 겪어본양 얘기하는 사람들 그냥 우습죠. 라떼는 말이야

필리핀이 집단 면역이 되기 전에 관광객 유치를 시작할 거라고 봅니다. 필리핀이 집단 면역에 이르는 시기는 아마도 빨라야 2023년이 아닐까 싶은데 그 때까지는 못 버틸거라고 봅니다. 아마도 조건부로 열거 같은데 대부분의 나라들이 백신 접종 속도가 느려 빨라야 금년 하반기가 아닐까 싶네요. 백신 접종 증명서, 음성 확인서, 격리, PCR 검사등등의 조건들이 적당히 붙겠죠.

마닐라 나 관광도시는 타격이 크겠지만 지방의 일반 국민들은 달라진게 별로 없습니다.. 필리핀도 중산층의 소득은 준것같고 ,대기업도 약간의 수입이 준것은 확실한것 같지민 그들은 사는데는 문제 없는 집단 이지요... 문제는 대도시 서민들이 먹고 살기 힘들어진것입니다... 지방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차이 없이 삽니다..

필리핀에서 한국 관광객들을 상대로 장사하시던분들이 제일 힘드시겠죠. 아마도 그분들이 하늘길이 열리기를 고대할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일반 필리핀 사람들 외국관광객 없이도 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