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금 관련자료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죄송한데요 정말 몰라서 묻는데요. 무슨 말씀 이실까요?

윗분 댓글처럼 저도 이해가 잘 안되어서 호기심도 있고, 좀 우려가 되는 거래인것 같아서 댓글 달아 봅니다. 법인세 혹은 소득세를 절감하고 싶은 사람이 지출증빙을 더 가지기 위해서, 글쓴 분한테 물건을 구매했다는 영수증을 소액의 VAT 비용만 지급하고 구매한다는 말씀인가요? 글 쓰신 분은 어차피 매출이 없고, 지출만 있는 상황이니 매출을 많이 높여도 순이익을 기준으로 하여 납부하는 소득세는 제로 일테니 영수증을 판매하는 것이 가능할 테지요. 절세 혹은 탈세를 위해 OR을 판매/구매하는 경우가 필리핀에서는 종종 있는 일이니 여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요. 그런데, 제가 이해가 안되는 것은, 부가세라는 것은 판매자가 BIR에 납부를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가세 퍼센트를 조절해서 받는다고 하더라도 그 비용은 그대로 BIR로 납부하는 비용인데, 그 비용을 받기만 하고, BIR에는 납부하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즉, 이 거래가 성립하려면, 법인세 절감을 위한 영수증 구매자가 법인세 지출보다 훨씬 작은 금액의 비용으로 영수증을 구매하여 이익을 취하고, 영수증 판매자는 영수증 판매할때 부가세를 받아서 BIR에 납부하지 않고 그 금액을 취해서 이익을 취하다면, 그것은 불법을 전제로 해야 가능한 것이 됩니다. 더해서, 개인사업자건 법인사업자건 소득세와 부가세 이외에도 매년 사업장의 퍼밋을 갱신할 때에는 1년의 손익이 마이너스라고 하더라고, 1년의 매출을 기준으로 한 시청 시티택스를 납부해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매출을 올리면 그 시티택스 금액만 높아 지는 상황이 되므로, 영수증 판매로 이득이 되기 어려운 구조가 되지요. 즉, 제가 이해한 바로는 부가세, 법인세(소득세), 시청택스 이런 부과되는 모든 세금을 모두 납부하지 않고, 불법 혹은 편법으로 운영할 자신이 있는 회사 오너만 이러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고 보이네요. 한국에서는 이런 방식의 탈세를 하기 쉽지 않을텐데, 필리핀에서는 모르는 사람끼리 어떠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런 거래가 가능할지 조금 우려가 되긴 하네요. 신뢰가 보장되는 가족 혹은 친구끼리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모르는 사람끼리 함께 탈세 공범이 되는 것은 좀 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