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글에 파블로조님이 강된장 하신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제가 마침 오늘 간된장을 만들었어요 멸치 강된장 중 멸치를 머리랑 속 내장을 분리해서 몸통은 프라이팬에 비린내 가실 정도로 구워주고 머리는 육수로 만들어 건데기는 짜내서 버리고 내장은 안썼어요. 마른 멸치를 믹서시에 갈아서 한소금 끓인후에 야채와 두부 버섯을 잘게 썰어서 된장과 코추장 4:1 비율로 넣은후 모두 끓인후 양배추는 찜기에 삶아서 내오고 시원하게 양상추는 손으로 잘라서 애들과 함께 쌈으로 먹었답니다. 양을 조금 많이 해서 다음번 된장찌게 베이스로 쓰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