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2 02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코비드19 0202/4pm> 확진 528,853(+1,583) 사망 10,874(+67) 완치 487,611(+39), 치료중 30,368 ■ 상원은 핵무기 금지조약을 비준했습니다. Aquilino "Koko" Pimentel III가 발의한 것입니다. 이는 핵무기의 사용, 위협, 개발, 생산, 제조, 획득, 소유, 비추, 이동, 배치, 설치 등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이제 필리핀은 핵확산 조약에 서명한 52개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하원은 코로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인력들에게 25%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의료관련 일에서 얻은 소득에만 적용이 됩니다. 개인적인 사업이 있거나 투자에서 얻은 수익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의료인들에 대한 소득신고를 6개월 연장해주었습니다. ■ 교육부는 학습모듈에 인쇄가 잘못된 것에 대한 실수를 범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최근에는 평화집회를 비하하는 내용이 있었고, 누더기 옷을 걸친 농부의 가정을 담은 사진들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성적인 것들을 연상하는 이름들을 사용한 모듈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교육부는 이를 조사하고 해당 교사를 해고했습니다. 또한 감독관들도 부주의 했음을 인정했습니다. 교육부는 사법부에 문의하여 이렇게 모듈 제작에 에러를 발생한 사람들에 대해 어떤 처벌이 가능한지 문의한바 있습니다. ■ 월요일 메랄코의 사무실에는 비용 미납에 따른 단전 연기신청을 하려는 사람들도 북적였습니다. 지난 9월부터 전기요금을 납부하지 못한 한 사람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돈을 마련할 방법이 없다면서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오랫동안 요금을 납부하지 못하면서 적체되는 미납요금은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1월 31일까지 단전을 하지 않았지만 이후 단전 고지를 받은 사람들은 가까운 지점에 가서 유예 신청을 해야합니다. ■ Social Weather Stations (SWS)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1월의 실업은 27.3%에 이릅니다. 이는 성인 1,270만명에 해당합니다. 9월의 39.5% 2370만명에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코로나 이전 2019년 12월 실업은 17.5%였습니다. 같은 기간 9월과 비교해서 비자발적 빈곤 즉 음식이 없어서 굶게된 경험이 있는 비율은 실업자들 중에서는 21%, 비실업자들 중에서는 7%가  감소했습니다. 3개월동안 한번이나 몇 번 정도 비자발적 빈곤을 경험한 경우는 실업자 층에서 30.2%에서 15.3%로 감소했고, 직업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16.3%에서 13.3%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자주 그리고 항상 이런 경험을 한다는 비율은 실업층에서 12.3%에서 6.1%로 줄었고 직업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6.9%에서 2.8%로 줄었습니다. 실업이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비사야스 지역으로 9월 52% 실업에서 11월 19.1%로 줄었습니다. 메트로마닐라는 39.9%에서 37.8%로 조금만 감소했습니다. ■ 12세이하의 아동은 의무적으로 카시트를 사용해야합니다. LTO는 3-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칠 예정입니다. 그러나 12세 이하면서도 키가 큰 아동의 경우는 안전벨트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2006년에서 2015년 1세에서 18세 아동의 사망에서 자동차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7년 통계에서는 1,226명의 어린이가 차사고로 사망했습니다. 4'11' 이하의 키는 앞자리 착석이 금지입니다. ■ 교육부 장관 Leonor Briones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듈을 이용한 교육방법의 대체를 찾아야한다고 했습니다. 태풍에 너무 큰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월 태풍의 영향으로 모듈을 다시 제작하는 비용으로 교육부는 12억 페소를 사용했습니다. 특히 마리끼나 시에서의 피해가 컸습니다. 교육부는 스마트폰이나 여타의 전자장비가 있는 학생들은 모듈을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종이 생산을 위해 더 많은 벌목이 필요하다면서 환경문제를 제기했습니다. ■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한 제한조치로 인해 국민들이 하루 20억 페소의 손실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코로나만 없었다면 국민들이 벌 수 있었던 돈입니다. 이 손실은 실직과 이로인한 파생에서 일어난 손실들입니다. 2020년 4분기 국가 GDP는 8.3% 역성장 했고, 연중으로는 9.5%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 백신장관 Carlito Galvez Jr.은 백신제조사들과 1억6백만에서 1억 8백만개의 백신을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COVAX에서 제공하는 4천만개의 백신도 추가됩니다. 이는 성인 7600만명을 모두 접종하는데 충분한 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백진 공급에 delay가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은 정부쪽의 문제가 아니라 제조사쪽의 문제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중 560만개의 백신이 1분기 중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달 중으로는 백만개의 백신을 공급합니다. 경제활동을 위한 필수 노동자들을 위해서는 2분기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은 핵무기금지조약의 비준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핵무기가 사용될 수 있다는 위협에서 자유롭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동남아 지역을 비핵화 지대로 만들자는 방콕 협정에 기초한 것입니다. 또한 방콕협정에는 생화학 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의 금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농업부는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내린 가격 제한은 수도권의 공공시장에만 적용된다고 전했습니다. 슈퍼마켓이나 쇼핑몰의 슈퍼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필리핀 군은 제대군인의 연금이 물가에 연동되어야 한다는 것을 환영했습니다. Delfin Lorenzana 국방장관은 상원 청문회에서 군인에 대한 연금제도를 개선하여 물가와 자동으로 연동되도록 하는 것을 제안한바 있습니다. 현재 정부보험시스템 GSIS에 따르면 군과 제복 공무원들의 월 평균 임금은 39,687페소입니다. 현재는 이 평균 월급이 군연금에 그대로 적용되도록 되어있습니다. ■ 대통령궁은 필리핀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경제 분야를 다시 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코로나 이전 17.5%이던 실업률이 지난 11월에는 27.3%로 나타난 것에 대한 대통령궁의 대답입니다. ■ 내각장관 Karlo Nograles는 차량을 혼자 운전하는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LTO는 개인 차량이건 공공차량이건 차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러나 화요일 다시 LTO 청장은 차 안의 사람들이 한 가족이거나 아니거나 상관없이 이를 위반한다고해서 벌금을 부과하거나 처벌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보건부와 IATF에서 다시 논의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 필리핀항공은 항공사 전반에서 30% 약 2,300명의 인원을 감축할 예정입니다. 먼저 퇴직 신청을 받고 이후 비자발적인 정리해고가 진행됩니다. 이는 노조와 지난 10월부터 논의 되어오던 일입니다. 이전에는 단축근무와 유급휴직 등을 실시했었습니다. 현재 항공수요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팬더믹 이전으로 회복하기에는 한참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필리핀항공은 정상 가동에서 30%정도도 운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해고 노동자들은 계약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봉급이 지급되고 의료서비스도 제공이 됩니다. ■ 필리핀 선관위 Comelec은 2022년 선거에서 비대면 유세만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선거기간까지 팬더믹이 끝나지 않을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IATF와 협의한 내용은 아닙니다. 이에 따라 comelec은 온라인 선거유세에 대한 새로운 규칙과 규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Toll Regulatory Board (TRB) 톨게이트 운영위는 RFID 금액이 모자란 상태로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것에 대해 삼진아웃제를 실시하게 됩니다. 일부 운전자들은 요금을 충전하지 않은채로 50번, 최대 200번까지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교통부는 톨게이트 운영위에 삼진아웃제 적용을 도입하라고 했습니다. 첫 번 위반 때는 RFID요금이 부족하니 잘 충전하라고 권고합니다. 두 번째는 경고장을 발급합니다. 세 번째는 체포되고 벌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