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연휴는 잘 지내셨나요? 어느덧 한국에 들어온지 1년이 다되가는데 이놈의 하늘길은 열릴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ㅠㅠ 10년 넘게 살다가 새집을 구해서 1년 살아보고 렌트비만 계속 나가고 있고 차도 주차장에 새워져있는데 시동이 걸릴지도 의문이네요... 그나마 한국에서 괜찮은 직장에 입사하여 버는돈의 70프로 이상이 현지 집,주차장,사업 유지비로 송금할때마다 미치겠네요... 부탁할곳도 없고 정말 매일 밤마다 필리핀생각만 하면 잠이 안오니 참... 답답하네요...ㅠㅠ 이곳 필고도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많이 받은게 느껴지는 하루네요 어서빨리 코로나 생활 이전으로 돌아가길 매일매일 업데이트확인을 하며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