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용씨. (사진 =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57)씨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며 목회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 전재용·박상아씨 부부는 전날(5일)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해 이러한 사연을 밝혔다. AD 한국레노버 2021 레노버 아카데미 리전 노 진행을 맡은 김장환 목사는 "지금 이 나이에 신학대학원에 합격했다던데 저도 깜짝 놀랐다. 왜 갑자기 신학대학원을 가게 됐나"라고 물었다. 전씨는 " 새벽기도도 다니고 십일조 열심히 드렸지만, 그때는 저한테 축복 좀 많이 달라는 기도밖에 드릴 줄 몰랐다"고 답했다. 전씨는 신학대학원 진학과 관련해 "제가 목회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런데 제가 말씀을 들음으로 인해서 세상에 좀 덜 떠내려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신학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전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부친의 소식도 전했다. 그는 "제가 신학대학원에 가기 전에 부모님께는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았다. 아버지는 치매라서 양치질하고도 기억을 못 하는 상태" 전두환이 양치질 기억도 못하는 치매라네 ? 치매 걸린 놈이 골프는 잘치러 다니던데. 조양은 에 이어 전재용까지.. 할렐루야.... 먹사 놈들이나 술쳐먹고 절에 불 지른 놈이나... 종교가 이런 시국에 국민들에게 위안과 평화를 주는게 아니라 국민들이 종교를 걱정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