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정부와 세계 지도자들? 전문가들? 을 믿고.. 그래 좀 기다리자.. 기다리다보면 뭔가 안정이 되겠지.. 이런 생각을 했어요. 한달..두달.. 6개월.. 이제 1년이 넘어가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머리털 나고.. 과연 바이러스 때문에 이렇게 오랜시간 비상시국이 있었나??????????? 흑사병 같은 중세시대의 상황말고.. 근대사에 있었나요????? 사스.메르스.지카. 등등.. 그냥 강건너 불보듯 .. 보면서 안됬구나~ 하는 생각만 하다보면 어느덧 안정되고 .. 이랬는데.. 이번은 진짜 넘 하는거 같아요.. 이쯤 되면.. 어짜피 바이러스 잡힌다는 보장도 없고.. 전세계가 다 풀어서.. 돌아다닐사람 돌아다니고.. 숨어있을사람 숨어있게 다 풀어버리면 어떨까요?ㅎㅎㅎ 이판사판 이다 싶은사람들은 경제생활을 위해 움직일테고.. 무사안일 이 우선이다 싶은사람들은 집안에 자가격리 하겠죠?? 즉 자유를 주는거여여..ㅎㅎㅎ 넘 답답해서 주저리 주저리 해봤어여.. ㅠ.ㅠ 끝이 안보이는 망망대해에서 혼자 수영하고 있는 기분 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