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을 맞았던 충북 충주의 요양병원 종사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충북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확진된 첫 사례입니다. 충주시는 오늘(17일)시내 모 요양병원 원무과 직원 30대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6일) 목감기 등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주시보건소는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1주일에 두 차례 검사를 받고 있는데 A씨가 직전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근무하는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차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기 전이라면 감염이 가능하다며 백신 접종 뒤 확진은 이례적인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보건소는 A씨의 동료 직원 150여 명과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같은 반 학생 50명을 긴급 검사했습니다. 또 A씨가 지난 14일 다른 지역을 다녀온 점 등을 바탕으로 동선을 파악하고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41215&ref=A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접종후 8주에서 10주후에 2차 접종..그때까지는 어차피 지금과 똑같이 방역수칙 잘 준수해야겠습니다. 2차 접종후에도 2-3주 지나야 항체가 생성된다고 하니..1차부터 항체 생성때까지 거의 3달이상 걸리는겁니다. 화이자나 모더나는 1차 접종후에도 75-85%의 예방율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는데...아스트라제네카백신은 1차접종후 얼마나 예방율이 나올지... 50%이상 아스트라제네카로 물량을 확보한 우리나라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집단면역 힘들지 안을지요.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75~85% 면역 효과”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21950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