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백신 한반도로?···中 '백신여권' 러브콜에 곤혹스런 정부

이건 쫌 아닌데...

단호하게 쳐낼수있는 강단있는 인물은 어디 없나 아닌것은 아닌것인데. 질질 끌려댕기기만 하고.

주변 강대국들이 저렇게 간보며 장난질 하는거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요. 내가 힘이 있으면 큰소리 칠것이고, 없으면 실리 따져가며 해야 하는 거고. 백신여권이라는거 나오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단순히 한중간의 협력 문제만은 아니네요. 코로나 테스트 가짜 증명서도 필고에서 버젓이 팔고있는데, 가짜 백신접종 증명서라고 필리핀이나 다른 나라에서 안팔까요? 그걸 이용한 입출국자들 생기면, 그거 검증하는데 또 비용 들어가니, 이 또한 어찌 풀어야 할지 걱정입니다.

이런글이 필리핀 교민사이트와 무슨연관이??????????????

현재 중국에서 조그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언제나 그리움의 대상이죠... 거의 매년 한번씩 다녀오곤 했는데, 요즘 많이 그립네요. 한중 건강코드 교류 협력에 대해서는 굳이 반감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백신여권이 논란의 소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같이 수시로 비행기를 타야 하는 사람은 어떤 백신이든, 그게 설사 맹물이라도 격리없이 다닐 수 있다고 한다면 받아들일 것입니다. 중국산이고 러시아산이고 우리같은 생활인들에게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안전이 우려되면 접종을 안하시면 되구요... 참고로, 전 중국에서 10여년을 체류하면서 중국인이 저를 무시하거나 한국인이라고 험한꼴 당한 적 없습니다. 요즘 중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이유없는 혐오나 반감은 좀 이해가 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