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만든 위그선....

수지타산이 과연 맞을까요????? 제 생각에는 군사용목적 아니면... 민수용으로는 적자일꺼같은데요..

운 좋으면 15층에서 떨어져도 살고. 재수 없으면 2층 높이에서 떨어져도 죽습니다. 물위에 착륙한다는건 오산입니다. 불시착이지요. 셜리 허드슨 강의 기적 한번 보세요. 비행기가 물에 빠지면 어떻게 돼는지 체감.

그냥 제 생각에는 정기여객선 을 띄우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ㅎㅎㅎ 그럼 물류도 지금보다 더욱 안정되고 좋을듯 해요. 1등석 당연 만들어서 여유있게 관광다니는분들 에게 편리성도 제공하고~~ ㅎㅎㅎ

파도 시게 치면... 다 뒤지는거 아닌가요? 비상시가 항공기보다 더 대책 없다고 보입니다 비상상황도 많을거고요

이 글 못본척 하려했는데^^ 이것 설명드릴려면 아이구~ 머리아파요~~ 물리부터, 조선공학 그리고 잘 모르는 항공학까지^^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배는 물에서 미끄러지며 우선 마찰 저항을 받게 되지요. 또한 전진하면서 뒤에서 머물려하며 물회오리를 치고요. 이 모두가 저항으로 지구상에 완벽한 배는 없다고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게 물고기 형태의 유선형이고 비행기 역시 물고기 형상이죠. 비행기가 하늘을 날으며 역시 공기저항. 배의 부력을 증가키위해 비행기 날개를 다는데 아시다시피 멕도날드 빵과 같이 날개 아래는 평평하고 윗부분은 둥근형태. 결국 날개 위아래 공기 흐름의차이로 배를 물위에서 뜨게하는 양력을 얻는 원리인데, 물저항대신 공기저항이기에 유류절감이 되지만 배의속도 보다 빠른 태풍인경우 전복사고가 있을수 있고 보관방법 역시 어렵지요. 구 소련에서 최초로 만들었지만 위험하고 실용적이지가 못해 몇나라에서 관심을 갖다가 모두 포기했는데.. 한국만이 관심을 갖었지만 한국 조선업체 모두가 검토할 가치가 없었다고 합니다..한 업체가 나선듯 싶은데요. 고공에서 물위에 잘못 낙하되면 폭파되는데 전진하는 속도로 충격은 더 커지겠지요. 다이빙 잘못하면 사람 똥배도 아프고 터질수가 있는데~~ 소형으로 스포츠 용도라면 몰라도 이 역시 고속으로 달려야 배가뜨는데 007 영화라면 몰라도 매우 위험하죠. 뭐 죽자고 한다면 뭐 말릴 방법은 없습니다요~~~악플이 아니라고는 아실테고요~~

참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뿐만아니라 항공택배대신에 위그선을 이용해서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물류를 배달해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일것 같네요^^

비행기도 처음엔 위험하였지만, 많은 발전을 통해서 안전해졌는것처럼 위그선도 안전해져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필리핀 여행이 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