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 당국이 5월에 65세~74세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 65세 미만 연령까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조기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7일 “코백스를 통해 추가로 들어오게 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과 30대 미만 우선접종대상자에게 접종할 예정이었던 계획 물량을 포함해서 현재 65~74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는 연령대상을 확대해서 조기에 64세 미만 연령까지 확대 접종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30세 미만 우선접종대상자에게 접종을 계획했던 아스트라제네카 물량은 약 64만명분이며 5월 코백스를 통해 166만8000만 회분, 83만4000명분이 국내 도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5월 중 65~74세 고령층 494만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73446629020384&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