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욱진인데 형 진짜 돈좀 갚아라 왜 연락 다씹는데 3년전에 형 힘들어서 2000만원 빌려준거 그동안 안갚아도 형 힘들어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요즘 형 엄청 잘나가던데?? 코로나라 난 힘들어서 죽을거 같은데 나도 빌려줄때 2000만원 나한테 엄청 큰거였는데 빌려준거야 푼돈이니 뭐니 그런 소리 하지말고 형도 막상 갚을려고 하니 주기 싫지?? 근데 난 그런거 다 감안하고 형 힘들때 빌려준거야 아....진짜 돈 빌려줄땐 형 믿고 형 좋아해서 빌려준건데 우리 엄마도 형 엄청 좋아하는데 ㅠ 나한테 왜그러는거야 ㅠㅠ 진짜 돈빌려주고 돈하고 사람 다 잃네 형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주변에 결국 사람 한명도 없어 나중에 한번 두고 봐 형 주변에 다 가식적으로 형한테 대할거고 언젠가는 형도 똑같이 버림받는다 왜냐면 나같은 동생을 형은 잃었기 때문에 나같은 동생도 형 곁을 떠나는데 주변 사람 누가 남아 있겠어???진짜 돈 관계는 깨긋해야 하는데... 형한테 내가 2000만원 보다 안되는 사람이니 안갚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동안 내가 형 정말 좋아하고 따라주고 진심으로 생각했던거 형도 알고 진심이라면 돈 갚아주라..나 지금 너무 힘들다 코로나라 ㅠ.형 이름은 안말할게 연락안되서 여기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