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세차하고 나오는데 매트위에 깔린 신문지에서 한글이 보이더군요. 뉴스에서나 듣던 한국 신문지가 세차장에서도 쓰이나해서 봤더니, 자랑스런 우리의 동아일보 이네요. 내가 낸 세금이 필리핀 사람들의 발밑에 깔려서, 차의 더러워짐을 맊아주는 군요.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