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의 임기가 내년이면 끝나는데요. 소속 정당에서는 내년에 부통령 출마를 권유하는데, 대통령 본인은 사양한다고 인터뷰중에서 나온이야기 입니다. 은퇴가 준비가 되었다고 하는데 나이가 76세이지요. 개인적인 사견도 포함 되었지만 서방세계에선 조금 거부감을 갖는 대통령인것 같습니다. 연관성은 없지만서도 한국의 여배우 윤여정의 연세가 74세. 미국에서 11년 밖에 살지 않았다는데 이번 시상식에서 하는 영어보고 세계인이 웃고 즐겼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네요. 3배 이상 가까이 영어권에서 살았다는 제 자신도 부끄럽구요. 본인은 영어라고 분명히 했는데 상대가 못알아먹어 당황한적은 누구나 있을겁니다. 암튼 나이가 들면서 행동은 나이에 맞게 해야겠지만, 사고방식이나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굳이 나이에 얽매여서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특히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나이에 연연하는 경향이 많은것 같은데 방울만한 필리피노나 서양애들이 저를 친구라고 할때 가끔 당횡하곤합니다만 이부분은 우리가 바껴야 할 부분이 아닐까도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