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이 낮아 걱정이네요. 대화나 논쟁을 하려면 수준이 맞아야 재미가 있는데, 셋업맨 "낚시꾼"이나 욕쟁이 "브레이브보이"에 비해 한참 부족하군요. 코너에 몰리면 맥락에 맞지 않는 "나 필리핀 온지 20년 됬어" "내가 너보다 나이 많아" 어버버버버 ... 꼰대 중의 상 꼰대의 특징이 그대로 나와버리는군요. 그리고 이제는 따갈로그어 구사까지... 한국어보다는 자연스럽네요. 한국인이라기 보다 피노이라 불러야 하나요? 어제부터 식상했는데 이제 좀 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