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국 푸켓섬 재개장에 관해 관심이 많으신것 같아 외신 내용을 전해 봅니다. 태국에서 이 프로 그램을 Sand box(모래 상자)라고 한답니다. 말 그대로 상자에 모래 담아 놓고 그 안에서 놀라는 뜻인것 같구요. 바이러스 전염을 최소화하는게 주 목적이라고 합니다. 코로나가 대체로 안정적인 국가를 대상으로 400 여명의 관광객이 도착하였는데 조건은 이러하답니다. 1) 여행객은 코로나 네가티브 증명서와 이와 관련된 서류 제출 2) 도착과 동시에 마스크 착용과 외부 활동시 항시 마스크 착용 3) 호텔 직원 70 % 이상이 백신 접종한 지정된 호텔 숙박 4) 핸드폰에 트랙킹 어플을 깔아 추적이 가능토록 할것. 5) 푸켓에서 태국 다른지역으로 이동시 의무적으로 푸켓섬 2주 거주. 태국은 대체로 코로나의 피해가 적은듯 싶고, 어제 목요일 현재 사망자 57명에 감염자수는 5,553 명 이네요. 시노백과 아스트라 제네카를 1 차 접종한자는 총 국민의 10%, 2차 접종까지 마친자는 4%라고 합니다. 하지만 푸켓섬 거주자에게는 접종우선권을 주어 70% 이상이 접종받은 상태라 하네요. 암튼 이 샌드박스 프로그램이 성공한다면 필리핀을 위시한 다른 나라들도 따라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