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한인회장 에이원약국 위원장 동선미공개

이글을 한인회에서 싫어합니다 감히 한인회장님행적을 공개하라니요? 확진자가 다녀간 가계라도 장사에 지장가면 안되죠...... 와서 코로나걸리든 말든 장사가 중요하죠 한인회에 쓴소리하면 죽자고 달려드는사람 한둘이 아닐텐데 좋은소리만 해야해요 한인회관련은

다른 분들도 코로나 걸렸을텐데 두사람만 잡고 늘어지는 느낌 한인회 아시죠 가서 문의하세요 안전대책위원회가 조치 했을것 같은데

공개를 안하면 불특정 다수의 한인업소들이 피해를 받을 수도 있겠구요. 저는 한국 식당을 아예 2주동안 안가고 계속 배달만 해서 먹고 있습니다. 차라리 공개한 후에 방역하고 직원들 코로나 검사하면 더 안심되고 그 곳을 찾게 되는데 왜 쉬쉬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개인적인 사정이나 기타 다른 이유때문에 본인이 공개를 꺼려할수도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야죠. ^^

어이 마린 보고잇냐 모든 단톡방 방장자리 꿰차고 정보검열 하더만 꼴좋다 푸헤헷

말과 행동이 일치가 되지 않으면 이렇게 잡음이 발생합니다. 현대 사회는 매체의 발달로 인하여 개인의 단순한 실수나 일탈 행위가 조직 전체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감염질환에 걸린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지만, 다른 확진자와 다르게 무언가를 은폐하려는 행위가 오히려 이러한 의문을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접촉자 28명이 미확진이라는 것은 참 다행이지만, 접촉자와의 동선을 공개해서 그 동선상의 혹시나 모르는 확진자의 전파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것 입니다. 대통령도 행적을 공개하는 세상입니다. 숨기려고 해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와 함께 했거나 그를 보았던 사람들의 말이 점점 흘러 나올 것 입니다. 이러한 구설수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범위내라도 동선을 공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미디어위원장과 같은 권위적인 행동은 이렇게 반발심을 일으킬 뿐입니다. 장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한다면 다른 이들이 이해하고 존중하여 위원장 개인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인회의 선한 영향력이 더하여져 이는 자연스럽게 중부루손한인회의 권위를 더하고 그 역할을 중하게 할 것입니다. 따라서 위의 워원장과 같은 사례는 다시 없기를 바랍니다. 교민들도 떠나가고,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속에서 한인회가 한인회답기를 기원합니다.

한인회장 와이프입니다. 7월 7일 오후 5시경확진확인. 바로 퇴근 . 지금까지 자가 격리중 입니다. 아직도 힘들어 하고 있읍니다. 카더라는 정중하게 사양합니다.